주체111(2022)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는 최강의 무기가 당에 대한
당에 대한 진함없는 충심, 그 어떤 고난도 기꺼이 웃으며 헤쳐나가는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오직 우리 당만을 바라보며 굳세게 떨쳐일어난 고마운 인민과 그 인민의 일심단합된 힘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번 보건위기도 절망과 좌절의 고비가 아니라 발전도약의 기회로 삼고 더 큰 승리를 내다보며 전진할수 있게 되였다.
천만산악이 앞을 가로막아나선다 해도
바로 이것이
이처럼 우리 인민을 하늘높이 떠받드시는
하나의 리념, 하나의 목적과 지향을 위하여 참되고 고결하게 살려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인 당에 대한 절대충성,
영광스러운 당의 혁명전사, 참다운 정수분자의 가장 기본적인 품성인 당에 대한 절대충성을 끊임없이 승화시켜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성의 마음은 오늘 주체혁명의 새로운 전환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군길에서 더욱 뜨겁게 발현되고있습니다.》 미증유의 시련도 헤쳐야 하고 갖은 곡경도 겪어야 하는 오늘의 투쟁에서 순간의 주저와 동요도 모르며 확신성있게, 곧바로 전진할수 있게 하는 불패의 힘의 원천, 그것이 바로 당에 대한 절대충성이다. 당에 대한 절대충성, 여기에 우리 인민모두의 제일생명이 있고 첫째가는 본분이 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견결해지고 더욱 순결해지는 충성심, 이것이 우리 인민이 지닌 당에 대한 절대충성이다.
지금이야말로
온 나라 인민이 자기의 일터와 초소, 마을을 당중앙위원회뜨락과 같이 여기고 항상 당과 심장의 말을 나누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애국충정을 다해나가리라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에 대한
순결한 충성심, 열화같은 충성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일편단심 당과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이 하루빨리 행복의 절정에서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하게 될 사회주의지상락원건설을 앞당기시려고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며 헌신적으로 인민의 부를 창조하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가시는
인민의 이름 외우실 때마다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라 불러주시는
인민을 혈육으로 품어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더없는 보람으로 간주하시는
오늘 우리가
태양만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항상
이는 가장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어떤 조건에서 살고 어떠한 환경에서 일하든지 순간순간, 하루하루를 어떻게
항상
나는 오늘
퇴근길에서도, 저녁밥술을 들 때에도 량심에 이렇게 물어보며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맡은 임무수행을 위해 고민하고 피타게 헌신하는 사람이 당에 대한 절대충성, 이앞에 부끄러움이 없다. 순간순간 의리에 사는 사람에게는 안일과 해이가 있을수 없고 맡은 임무수행에서 그 어떤 조건타발이 있을수 없다.
맡은 임무에서만이 아니다.
비록 자기가 맡은 과업이 아니라도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는 다 내일이고 우리 일이라는 관점으로 성심성의를 다하는 사람들,
바로 그 뜨거운 숨결에서
말만으로는 당에 충성다할수 없다.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은 자기
당의 국방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웅대한 목표를 관철해나가는 투쟁에서 순결한 충실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우리의 국위를 만방에 힘있게 떨친 미더운 국방전사들,
동무들이 보여준 용감성과 희생성은 자기
이들이 발휘한 당에 대한 절대충성은
그렇다.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정책집행이라는 혁명실천으로 생을 보람있게 빛내이는 이 세상 가장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였다.
이는 그 어떤 명예도 공명도 바람이 없이
력사와 인민이 길이 찬양하는 사람들은 례외없이 자기를 혁명에 바치고
자기를 초월한 사람, 사심을 모르는 사람이라야 옹위자의 영예를 빛내일수 있다.
자기를 생각하기 전에
혁명적인 말은 많이 하면서도 실제로는 머리를 쓰지 않고 몸을 적시지 않는것과 같은 비량심적인 행동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력사의 교훈, 생활의 교훈은 무엇을 보여주었는가. 당과 뜻을 같이하고 운명을 같이하는 전사의 량심과 일본새는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도 진실하고 열렬하며 헌신적이여야 한다는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또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건, 누가 알아주건말건 신념과 의리, 량심으로 끓는 마음을 당중앙위원회뜨락에 얹고 지혜도 열정도 다 바쳐가는 바로 이런 열혈충신들의 대오가 천만을 이루고 대하를 이루어야 우리 당과 인민의 조직적의사인 당정책이 가장 충실하게,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될수 있다. 혁명전사의 기본품성이며 제일생명인 당에 대한 절대충성, 혁명전사의 투쟁에는 진할줄도 다함도 모르는 활력을 주고 일생에는 비길데 없는 보람과 영생을 주는 당에 대한 절대충성, 그것은 하루이틀에 쉽게 간직되는것도 아니다.공들여 탑을 쌓듯이 꾸준히, 의식적으로 쌓아나가야만 간직하게 되는 참된 인간의 불굴의 의지와 신념의 높은 탑이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사람들에게 혁명승리의 비결과 투쟁의 귀중한 진리를 체득시켜주는 혁명대학이며
당에 대한 절대충성, 이 숭고한 사상정신을 끊임없이 정화해나가야, 생의 순간순간 날로 승화시켜나가야 피여날수록 더욱 아름다와지는 꽃처럼 충성의 꽃을 영원히 피울수 있다.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생의 철학이다. 우리는 지금 혁명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고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해인 2023년에 들어서야 하는 분기점에 서있다. 우리 혁명의 대내외적환경은 의연 준엄하다. 하지만 지금처럼 확고한 결심에 충만되여 더 큰 승리를 락관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 제1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야 하는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혁명의 지휘성원들,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당에 대한 절대충성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훌륭한 인민의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모든 일군들이 자기가 맡은 단위, 부문의 운명은 무조건, 끝까지 책임질 비상한 각오로 오직 당밖에 모르고
당정책의 운명이 자기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당결정집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구체적인 방법론을 세워 치밀하게 하고 그 집행정형을 건별로 따져가면서 강하게 내밀어 신속정확히, 가장 높은 수준에서 집행하는 일군의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은 단위발전을 안받침하는 진일보의 전제이며 대중의 충성심을 고조시키는 세찬 불길이다. 일군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하루하루를 떳떳이 량심적으로 총화지을수 있게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에는 당에 대한
세상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이
본사기자 량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