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7일 로동신문
우리식 문명창조의 새시대에 솟아오른 인민의 리상마을들
평양시와 평안북도, 함경북도, 함경남도의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에 떠받들려 평양시와 평안북도, 함경북도, 함경남도의 여러 농촌마을에 우리식 문명의 새 모습이 펼쳐졌다.
새시대 농촌진흥의
모든 생활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진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솟아남으로써 근로자들은 희한한 문화농촌마을들에서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현대성과 건축미학성, 비반복성이 구현된 새 마을들의 전변상은 전국의 농촌을 로동당시대에 어울리게 근본적으로 개조변혁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에 본보기적실체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기 위해 평양시와 해당 도들에서는 시공력량편성과 건설장비, 기공구,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고 건재생산단위들의 활성화를 위한 실무적대책을 강구하며 공사조직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수도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오류남새농장, 장교농장을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 잘 꾸릴 목표를 세우고 건설장들에서 과감한 분발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였다. 당의 농촌건설정책관철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평양시의 건설자들은 질평가기준을 높이 정하고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수백세대의 살림집건축공사와 주변정리를 다그쳐 끝내였다. 평안북도에서는 삼지연시건설경험을 본보기로 삼고 신천농장, 내중농장, 수구공예작물농장의 살림집건설추진정형을 주별, 월별로 분석총화하면서 결점과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워 시공의 질과 속도를 병행시켜나갔다. 함경북도 청진시의 건설단위들에서는 살림집형태와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 기술전습회, 기술학습 등을 실속있게 진행하고 선진적인 건설공법들의 도입과 기계화비중제고에 힘을 넣어 어유농장의 문화주택들을 훌륭히 건설하였다. 직절남새농장, 련포농장의 살림집건설을 담당한 함경남도의 건설자들도 시공의 전문화실현과 기능공력량강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건재, 건구들의 적극적인 리용을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 농촌문화주택들을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도록 다양하고 특색있게 일떠세웠다.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강령에 따라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해당 도, 시, 군들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전체 인민이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해인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온 나라를 환희로 들끓게 하는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새 살림집의 주인이 된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은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참가자들의 크나큰 격정과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이 땅우에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농촌건설의 거창한 력사를 펼쳐주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그들은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사랑과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며 전야마다에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우리식 창조의 기준,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미래상을 그려주는 새 마을들을 돌아보며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로동당시대 문명의 향유자,
일군들이 희한한 보금자리를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 어쩔줄 몰라하는 새집의 주인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는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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