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조선과의 친선협회 국제토론회 주최
협회창립 22돐에 즈음한 토론회에는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를 비롯한 조선과의 친선협회와 여러 나라 지부 인사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유럽문화교류촉진협회 등이 보내여온 축하편지들이 소개된데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민족적 및 종교적분쟁, 경제침체와 같은 사회적문제들로 하여 복잡다단한 현 세계에서 조선은 크지 않은 나라가 어떻게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였으며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발전시켜나가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력사는 탁월한
걸출한
조선에서는 선대수령들의 뜻을 이으신
인민들과 허물없이 마주앉으시여 소박한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장한 일을 한 병사들을 업어주기까지 하시는
그이의 령도가 있는한 조선인민은 모진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해도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 책임자는 이렇게 격찬하였다.
그이는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리익을 굳건히 수호하신 능력있고 정력적인
그이의 령도아래 조선은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갖추었을뿐 아니라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악성병마와의 투쟁에서도 기적을 창조하였다.
조선인민은
조선과의 친선협회 국제조직서기는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조선에서는 인민들이 국가가 무상으로 제공한 살림집에서 온갖 사회적혜택을 누리며 살고있다. 이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고 극단한 인간증오사상이 낳은 패륜패덕과 각종 범죄가 살판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다. 인류의 리상사회인 조선에서 살아보는것이 우리들의 소원이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로씨야지부, 도이췰란드지부, 브라질지부, 칠레지부 인사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외곡선전을 일삼고있는 서방언론들을 비난하고 제국주의자들이 떠들어대는 《실패한 체제》는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이다, 서방은 새롭게 떠오르고있는 초강국앞에서 저들의 《죽은 체제》를 유지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날로 승승장구하는 조선의 현실에서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뚜렷이 실증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의 영상에 먹칠하려는 행위들을 용납하지 말고 그 허위성을 폭로하며 자본주의체제에 종지부를 찍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인디아, 그리스를 비롯한 조선과의 친선협회 여러 나라 지부 성원들은
그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인 책동속에서 조선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에스빠냐지부, 이딸리아지부, 쓰르비아지부 공식대표들도
토론회에서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