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5일 《통일의 메아리》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을 만방에 과시한 군사적기적

 

이 시간에는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을 만방에 과시한 군사적기적》,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체111(2022)년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위용과 절대적힘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된 위대한 승리의 해입니다.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은 올해의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 새세대 주체무기들을 련이어 개발완성하는 기적을 창조하였습니다.

나라의 군사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여 주체병기들을 꽝꽝 생산해내야 원쑤들의 핵전쟁위협과 도전들을 철저히 통제하고 그 어떤 군사적위기에도 공세적으로 대응할수 있습니다.

올해 개발완성된 극초음속미싸일과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들을 비롯한 주체병기들은 무기체계전반의 정확성과 기술적우월성, 완벽한 실전효과성을 가지고있습니다. 새세대 주체무기들이야말로 적들의 도발을 무력화시키고 원쑤들의 그 어떤 침략으로부터도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강위력한 무기입니다.

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국가의 드팀없는 최중대정책이고 목표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올해 세계가 주체적국방공업의 발전상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고있는것은 하나하나의 무기들이 다 세계적인 막강한 위력을 가진 무기라는데도 있지만 대단히 빠른 속도로 련이어 개발완성되였으며 핵운용수단이 다양화되고 운용공간이 확대되였기때문입니다.

올해 1월에 진행된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와 평안북도 철도기동미싸일련대 검열사격훈련, 장거리순항미싸일체계갱신을 위한 시험발사와 지상대지상전술유도탄 상용전투부위력확증을 위한 시험발사, 3월에 단행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와 4월의 신형전술유도무기시험발사, 9월에 진행된 저수지수중발사장에서의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싸일발사, 10월의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 등의 련속적인 성공은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비상한 개발속도와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임의의 목적과 방식으로 적들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힘있게 과시한것으로 됩니다.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굳건히 지킬수 있는 더욱 확고하고 더욱 완비되고 더욱 강해진 전략적힘, 전쟁억제력을 보여준 여기에 새세대 주체병기의 련이은 개발완성이 가지는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새세대 주체병기들은 올해를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였습니다.

탁월한 수령을 모시여 적대세력들을 움쩍 못하게 짓눌러놓는 막강한 군력을 지닌 강대국의 공민이라는 자긍심은 전체 인민으로 하여금 자신만만한 배짱과 투지, 열정과 기백을 지니고 올해 자력자강의 창조물, 시대적본보기, 변혁적실체들을 더 많이, 더 좋게 마련하게 한 밑불로 되였습니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알리며 김화군이 전변되고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이 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로 태여나게 된것도, 전국도처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훌륭히 일떠서고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이 계획된 발전속도에서 적극 추진되고있는것도 새세대 주체병기들의 련속적인 성공으로 하여 천만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무진막강한 국력에 대한 자부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올해 련이어 개발완성된 새세대 주체병기들의 놀라운 위력앞에서 적대세력들이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공화국무력의 강대성, 선진성, 영용성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으며 강국인민의 배심을 안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혁신과 창조, 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습니다. 올해 이룩된 승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인민의 앙양된 정신력의 승리이며 새세대 주체병기들의 련속적인 성공은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열렬한 애국심을 배가해주었습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140tf 추진력 대출력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의 성공을 통하여 또 다른 신형전략무기체계개발에 대한 확고한 과학기술적담보가 마련되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중대문제가 훌륭히 해결되였습니다.

올해의 민족사적사변들을 체험하면서 우리 인민이 다시한번 절감한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원수님의 가르치심대로만 한다면 만사가 다 잘된다는것입니다. 우리의 전진방향,발전방식이 다시금 뚜렷이 확증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당성과 우월성에 대한 우리 인민의 확신은 백배해졌으며 천만의 가슴마다에 그 어떤 격난도 짓부시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는 자강력에 대한 자부심이 꽉 차넘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신 초강국인민의 존엄과 긍지를 안고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며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들어나갈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을 만방에 과시한 군사적기적》,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