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일 《통일의 메아리》

 

단평

분노한 민심에 대한 우롱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분노한 민심에 대한 우롱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제놈의 《치적》으로 내세웠던 《출근길기자회견》이라는것을 중단하였습니다.

《출근길기자회견》으로 말하면 역도가 이전 《정권》들과는 다른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겠다는 야심밑에 고안해낸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역도의 《출근길기자회견》은 제놈의 정치적미숙성과 무지, 무능을 드러내는 계기로 되여 지지률하락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시말하여 《출근길기자회견》놀음으로 언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인기를 올리겠다던 노릇이 오히려 화근덩이로 되여버린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기회가 생기면 걷어치울 잡도리를 하고있던 윤석열역도는 제놈을 비난한 언론사와 그 소속기자의 언행을 트집잡으면서 《출근길기자회견》을 중단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대통령실》청사 1층홀에 합판으로 된 가림막까지 설치하여 기자들이 청사로 출입하는 제놈을 볼수 없게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하였습니다.

더욱 가관은 역적패당이 《소통공약》을 불통으로 뒤집은 윤석열역도의 비렬하고 졸렬한 추태를 《자랑거리》로 포장하고있는것입니다.

대구시장 홍준표놈을 비롯한 《국민의 힘》패거리들은 역도가 《출근길기자회견》을 중단하자 《때로는 불통도 괜찮다.》, 《불통하길 잘했다.》고 하면서 역도를 적극 비호두둔해나섰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막다른 처지에 빠진 윤석열역도에게 잠시 《위안》을 줄지 모르지만 언론과 사회각계로부터 강한 반발과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언론과 사회각계는 《언론자유를 떠들어온 윤석열이 언론의 책임을 문제삼는것은 모순된다.》, 《언론사를 향한 직접적인 적대시선언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하면서 시작한 <출근길기자회견>이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더 복잡하게 만들어 오히려 정치적문제로 되였다.》, 《윤석열은 국민들과 불통했던 력대 정권들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되새겨봐야 할것》이라고 비난해나서고있습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들에도 《사죄해도 시원치 않은데 오히려 불통을 자랑거리로 여기고있다.》, 《권력이 무한하다고 생각하는가.》,《윤석열의 독선과 불통에 맞서 싸우겠다.》 등으로 역도를 타매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불통하길 잘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분노한 민심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습니다.

얼빠진 윤석열역도가 《불통》을 정말 《자랑거리》로 여길지는 모르겠지만 남조선민심은 그것을 통해 《불통》으로 고립되고 《불통》으로 망해가는 역도의 불우한 운명을 내다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