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3일 《통일의 메아리》

 

기고

가련한자들의 궁여지책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가련한자들의 궁여지책》

 

최근 해병대를 독자적인 군종으로 만들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

괴뢰군부는 지난 6월 그 무슨 《기념식》이라는데서 시범적으로 해병대기발을 륙해공군기발과 함께 게양하는 놀음을 벌린데 이어 최근에는 해병대를 해군에서 독립시켜 《4군종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독립군종의 위상에 맞게 2033년까지 무인상륙돌격장갑차, 상륙용무인기 등 공격무기들을 확보하겠다고 떠벌이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지난 《대통령선거때 해군산하에 있는 해병대를 승격시켜 륙해공군으로 되여있는 괴뢰군의 현 《3군종체제》를 《4군종체제》로 확대개편하겠다고 한 윤석열역도의 공약리행과정이라고 하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특수전병력강화를 떠벌인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시기에도 괴뢰호전광들이 《북의 지휘부타격》이니, 《전략대상무력화》니 하면서 특수전무력강화를 위해 모지름을 써왔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에 괴뢰해병대를 독립적인 군종으로 승격시키려는 시도 역시 그러한 책동의 일환이다.

현재 특수전사령부와 해병대로 되여있는 특수전무력을 확대강화함으로써 시대착오적인 《선제타격》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려는것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 노리는 목적이다.

남조선의 전문가, 언론들이 《유사시 북의 종심해안에 신속히 상륙시켜 지휘거점들과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주요군사적대상물들을 무력화시키는 특수전무력의 확대를 위한것》, 《미국처럼 해병대를 <신속기동군>으로 만들려는 시도》 등으로 평하고있는것이 이를 명백히 반증해주고있다.

물론 이번 책동이 괴뢰내부에서조차 군사의 《군》자도 모른다고 지탄받는 윤석열역도가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위압되고 공포에 질려있는 괴뢰군의 《사기》를 돋구어보려고 궁여지책으로 고안해낸것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객기도 상대를 봐가며 부려야 정신병자취급을 모면할수 있다.

누구나 공인하는 세계적인 핵보유국, 제국주의괴수라는 미국마저도 간담이 서늘해하는 군사강국앞에 한갖 외세의 전쟁대포밥, 식민지고용병에 불과한 괴뢰해병대따위나 확대해 맞설수 있다고 여기는 생각자체가 허황한 망상인것이다.

더우기 괴뢰군내부에 만연된 전쟁공포증과 군기피, 탈영, 기합, 살인, 《성폭행》, 자살 등 온갖 범죄가 란무하는 실상을 그런 광대놀음으로 가리우려는 역적패당의 발상이야말로 가소로움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결론적으로 괴뢰들의 특수전무력강화기도는 우리와 비교조차 안되는 절대적인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는 단말마적발악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이다.

전쟁공포증에 사로잡혀 목숨부지에 혼신을 다하는 괴뢰군따위로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들까부는 역적패당은 대결에 환장한 미친개무리가 분명하다.

친미주구, 고용병인 제 주제, 제 처지도 모르고 북침광기에 열이 올라 미친듯이 날뛰는 윤석열역도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은 자멸만을 재촉할뿐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