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론평 겁에 질린자의 다급한 비명소리
이 시간에는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겁에 질린자의 다급한 비명소리》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럽게 짖는다는 말이 있다. 최근 《3자공조》모의판에만 나서면 얄팍한 입술로 때없이 비린청을 돋구어대는 괴뢰《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건놈의 행태가 꼭 그러하다. 지난 13일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한미일북핵수석대표협의회》라는데서 이자는 감히 《국제사회가 북의 비핵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재검토하는 일은 앞으로 백만년동안 없을것》이라느니, 《정신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는것이 좋다.》느니 하는 헛나발을 또다시 불어댔다. 그야말로 김건놈의 망발은 우리의 절대적힘과 강대한 기상앞에 혼비백산한자들의 다급한 비명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도대체 누가 제정신을 차려야 하고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하는가. 만약 눈이 바로 배기고 귀가 제대로 붙어있다면 지금 날로 장성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힘과 양양한 전도에 대해 보지 못하였을리 없고 국제사회에서 갈수록 높아가는 찬탄의 목소리들을 똑똑히 들었을것이다. 그리고 현실을 판별하는 능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오래전에 물거품이 되여버린 《북비핵화론》을 떠들며 시대착오적인 나발질을 불어대다못해 미일상전들과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을 때없이 벌려놓는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 하는것을 벌써 깨달았을것이다. 아마도 윤석열역도가 우리를 시비중상하라고 한사코 내모니 김건놈이 제 주제도 모르고 동에 닿지도 않는 넉두리를 늘어놓은것 같은데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오히려 핵보유국의 발밑에서 살아야만 하는 비참한 숙명에서 언제 가도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스스로 고백한 셈이니 말이다. 게다가 괴뢰인 주제에 김빠진 《국제공조》를 다시 살려보겠다고 아무리 상전들에게 애걸하고 어리석게 놀아댄들 그 누가 거들떠보기나 하겠는가. 휘영청 밝은 달을 보고 정신없이 짖어대는 미친개취급을 받는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절대적힘앞에 얼혼이 나간 추태만 더욱 두드러질뿐이다. 명심할것은 행동에는 대가가 차례진다는것이다. 동서남북도 분간못하는 우매하기 그지없는자를 내세워 방종한 혀바닥을 함부로 놀려대게 하다가는 그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역적패당은 때늦은 후회를 자청하지 말고 입부리를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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