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1일 《통일의 메아리》

 

기고

《위기탈출》을 노린 파쑈적망동

 

이 시간에는 인민대학습당 연구사 김국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위기탈출>을 노린 파쑈적망동》

 

얼마전 괴뢰국정원이 《보안업무규정시행규칙》이라는것을 개정하였다.

이번에 개정된 《보안업무규정시행규칙》에서 주목되는 점은 《신원조사》를 담당한 괴뢰국정원 직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당사자 또는 관계인에게 관련진술을 요청할수 있다.》는 조항을 새롭게 쪼아박은것이다.

이것은 《국정원》의 개별적직원의 판단만으로도 해당 《공직자》와 민간인을 임의의 시각에, 마음대로 조사할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민심은 《과거 <국정원>이나 <안기부>가 이런식으로 파악한 내용을 <위기탈출>, <국면전환>과 같은 <정치>에 악용하였다.》고 하면서 또다시 피비린내나는 파쑈독재가 부활하기 시작했다고 공포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남조선민심의 공포와 불안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최근 윤석열역도의 사촉을 받은 괴뢰국정원은 《보안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는 명목으로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 《5.18민족통일학교》 상임운영위원장, 《경남진보련합》 정책위원장, 《경남진보련합》 교육국장 등의 주택들을 압수수색하였으며 지어 일부 사람들을 체포하기까지 하였다.

이를 두고 남조선각계는 한결같이 윤석열역도가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찾기 위해 꾸며낸 모략사건이라고 폭로하면서 박근혜역도가 《국정원》의 《대통령선거개입》을 규탄하는 초불투쟁이 한창일때 위기를 모면하려고 《리석기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고 《통합진보당》까지 해산하였던 파쑈적망동과 다를바 없다고 강력히 단죄하고있다.

예로부터 민심의 눈은 가장 예리하며 민심의 판단은 제일 정확하다고 하였다.

결론은 명백하다.

윤석열역도의 파쑈적망동은 제놈에게로 쏠린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딴데로 돌리고 대규모적으로 번져가고있는 반《정부》투쟁기운을 가라앉히기 위한데 그 진목적이 있다.

오늘 남조선민심은 사람잡이밖에 모르는 윤석열역도의 일거일동에서 세상을 경악케했던 지난 파쑈암흑시대를 보고있으며 윤석열역도야말로 극악한 파쑈광신자임을 더욱 확신하고있다.

 

지금까지 인민대학습당 연구사 김국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