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8일 《우리 민족끼리》
민심의 비난을 모면하려는 비렬한 술수
최근 남조선각지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규모적인 투쟁이 광범하게 벌어지고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소속 《국회》의원들이 참가하여 《지금 이곳은 검찰왕국이며 고장난 <윤석열차>는 페기해야 한다. 반성하고 폭주를 멈추라.》고 하자 《국민의힘》패들은 《대선불복》이니, 《정부흔들기에 혈안이 된 인물들》이라느니, 《사회혼란을 유도한다.》느니 하면서 앙앙불락해대고있다. 남조선에서 날로 고조되고있는 윤석열퇴진투쟁은 정의와 민의에 역행하여 사대매국과 파쑈독재통치,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거세찬 분노의 폭발이다. 친미사대와 친일굴종, 무분별한 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격화시키고 반인민적이고 반로동적인 정책들을 강행하여 심각한 경제위기와 《민생고》를 초래하였으며 온갖 재난과 재앙들을 련발시켜 《3대위기》를 몰아온 윤석열역적패당의 행태에 더는 참을수 없었던 남조선인민들이 《윤석열의 만행에 못살겠다.》, 《이대로 살수 없다.》고 절규하면서 투쟁의 거리로 떨쳐나선것이다. 극도의 무지무능과 독선, 대결정책으로 초래된 심각한 통치위기에 대해 응당 반성할대신 《국민의힘》패들이 집회에 참가한 야당을 한사코 걸고들고있는것은 야당에 그 모든 책임을 넘겨씌우자는데 그 흉심이 있다. 야당이 나서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선동하고 혼란을 야기시킨다는 식으로 여론을 확산시켜 저들에게 쏠린 민심의 비난과 불만을 눅잦히며 궁지에 몰린 비루한 잔명을 부지해보자는 비렬한 술수인것이다. 하지만 간교한 그 속통을 누가 모르겠는가. 집권후 정치권에서의 치렬한 대립과 보복의 악순환을 빚어내고 《업무개시명령》과 같은 폭압조치들을 취하고있는 당국을 비호두둔하고있는것을 통하여 《국민의힘》의 반인민적실체를 더욱 똑똑히 깨닫고있는 남조선민심이다. 《국민의힘》이 각계층의 저주와 분노를 모면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며 발악할수록 남조선인민들의 더 큰 환멸과 배척을 자아내고 그들의 투쟁열기만을 고조시킬뿐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