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9일 《우리 민족끼리》

 

투고

일본의 조기경보기가 되려는가

 

윤석열역도가 집권한후 남조선에서 일본에 아부굴종하는 《친일토착왜구》들의 행태가 날이 갈수록 가관이다.

2018년 12월 당시에 일본해상《자위대》의 초계기가 괴뢰함선에 바싹 다가붙어 저공비행으로 위협한데 대해 사격통제용레이다로 조준한 저들의 조치가 잘못되였다는 궤변이 나오더니 독도근처해역에서 일본해상《자위대》와 련합반잠수함훈련이 벌어졌고 일본의 《자위함기》는 《욱일기》가 아니라는 변명에 이어 《국제관함식》에 기를 쓰고 참가한 괴뢰해군이 《욱일기》에 《경례》하는 추태가 잇달았다.

심지어 윤석열역도는 일본이 《회담》에 응해준데 대해 감지덕지해하면서 《미싸일경보정보를 공유》한다, 유명무실하던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보완하고 강화한다 어쩐다 하며 중요한 군사비밀정보를 일본에 통채로 다 내주려 하고있다. 일본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한 보복으로 남조선에 취한 수출규제조치를 여직 해제하지 않고있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은 도리여 저들을 제재하는 상대에게 군사비밀을 넘겨주는 행위까지 거침없이 자행하고있는것이다.

이처럼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반동들에게 모든것을 섬겨바치면서 로골적인 군사적결탁에로 나가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반공화국대결을 위해서라면 미국은 물론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과도 손을 잡아야 하고 왜나라쪽발이들을 끌어들여도 무방하다는것이 역적패당의 심보이다.

괴뢰들이 그 무슨 《안보협력강화》의 명분으로 일본과 《미싸일경보정보를 공유》하고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보완하겠다고 하는것은 결국 일본의 조기경보기노릇을 하겠다는것이며 이것은 조선반도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는 일본사무라이들에게 침략의 길을 열어주고 그 길잡이, 안내자가 되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그러니 어찌 남조선민심이 분노로 끓어번지지 않을수 있겠는가.

이런 《충실한》 협조자, 앞잡이가 있기때문에 일본반동들이 그처럼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는것이며 오히려 조선반도재침의 길을 열게 되였다고 쾌재를 올리면서 더욱 오만방자하게 날뛰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일본의 조기경보기노릇을 자임해나선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왜적에게 통채로 이 땅을 가져다 바치는 《왜적스파이》라고 침을 뱉으면서 《세상에 굴욕도 이런 굴욕이 어디 있는가.》, 《취임전부터 유사시 일본<자위대>가 조선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고 하였던 윤석열이고 보면 예고된 일이다.》, 《윤석열때문에 전쟁은 시간문제》라고 증오를 터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간이고 쓸개고 일본에게 아낌없이 다 내주는 《윤석열토착왜구정권》에서 친일굴종, 매국배족행위는 끝없이 되풀이될것이다.

남조선 각계층이 초불을 추켜들고 《윤석열퇴진!》을 웨치며 투쟁에 떨쳐나선 리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