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만평 점쟁이의 조종받는 숨쉬는 《인형》
옛말에 《눈먼 하늘소 워낭소리듣고 따라간다.》고 하였다. 목적지도 방향도 없이 점쟁이의 《조언》에 따라 움직이는 윤석열역도의 행태가 이를 련상케 한다. 명색이《대통령》이란자가 제 머리로는 온전한 사유는커녕 자체결심하나 내릴수 없다고 하니 《국정운영》이라는건 빈대가 소잔등 맡은격이고 수하졸개들도 무지한 칼잡이들뿐이니 《천공스승》의 《워낭》소리가 《지침》으로 될수밖에 … 몇가지만 실례를 들어보자. 《대통령》감투를 쓰자마자 그 무슨 기구한 액운을 막는다고 사무실이전놀음부터 벌려놓은것, 해외의 조의식에 참가하면 탁한 기운이 묻어온다고 영국녀왕을 조의방문하는 일정까지 전격취소한것, 날마다 일삼던 출근길기자회견을 갑작스럽게 중지한것, 로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을 강경탄압한것 등은 《천공스승》의 조언에 따른것이라고 한다. 남조선각계에서는 역도의 정신을 가로타고앉아있는 《천공스승》이 《국정운영》의 실세이다, 특히 단발머리때부터 미신에 푹 쩌든 김건희가 《천공스승》의 조언전달자이다, 남조선의 실질적인 통치자는 1위가 《천공스승》, 2위가 김건희, 3위가 윤석열이라는 목소리들이 날을 따라 더 크게 울려나오고있다. 한갖 점쟁이의 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숨쉬는 《인형》으로 전락된 역도의 처지가 참으로 가긍스럽기 그지없다. 그럴바엔 《대통령》감투를 아예 점쟁이에게 넘겨주는것이 어떠할런지 … 허인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