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부질없는 발버둥질에 불과하다

 

《공밥부》, 《건달부》로 락인된 괴뢰통일부의 건달배들이 년말에 들어서면서 전례없는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고있다.

괴뢰통일부것들은 괴뢰군부의 대변인이라도 된듯이 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을 《정상적인 군사훈련》으로 비호하면서 그에 대처한 우리의 응당한 대응조치를 《도발》로 매도하며 악청을 돋구고있다. 얼마전 《2022년 국방백서》초안에 우리 공화국을 《적》으로 쪼아박은 괴뢰군부것들을 극구 두둔하며 《백서에 그런 표현이 있더라도 남북대화와 협력을 부정하는것은 아니》라는 궤변을 늘어놓아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한것도 바로 괴뢰통일부이다.

지어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놈은 지난 7일 괴뢰군 5사단에 머리를 들이밀고 《북의 도발에도 튼튼히 안보를 지켜주고있어 안심이 된다.》느니, 《통일부 장관으로서 당신들을 믿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그런가하면 이자가 《세계인권선언의 날》기념식에 보낸 그 무슨 《축사》라는데서 그 무슨 《력사적책무》를 떠들어대며 《북인권재단을 조속히 설립하여 북인권정책추진과제를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궤변을 늘어놓을 때 아래것들은 《북인권증진기본계획》수립이니, 《북인권보고서》작성준비니 하며 돌아쳤다.

이런 가운데 괴뢰통일부는 윤석열역도의 허망하기 그지없는 《담대한 구상》실현을 기구적으로 안받침한다고 하면서 조직개편놀음에도 열을 올리고있다.

한때 《통일부페지론》까지 거론하던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후 그것을 그대로 존속시키고 괴뢰통일부를 새 보수《정권》이 추구하는 반공화국대결의 기본돌격대로 내몰았다. 그리고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뛴 권녕세놈을 괴뢰통일부의 우두머리로 앉혔다.

그런 배경하에 가까스로 잔명을 유지한 괴뢰통일부가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앞장에서 날뛰고있는것은 전혀 이상할게 없다.

더우기 괴뢰정권이 류례없는 통치위기에 허덕이고 윤석열역도의 대결광증이 최고조에 이른 지금 괴뢰통일부것들은 역도가 바라는대로 반공화국대결의 일선에 서는것으로서 다른 괴뢰행정부처들과 광기어린 《도발경쟁》을 하고있는것이다.

명색이 《통일부》라는것이 반공화국도발책동에서 두번째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마구 설쳐대며 력대 가장 수치스러운 《대결부》, 《전쟁부》로 악명을 떨치고있으니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명백히 하건대 무모한 반공화국대결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괴뢰통일부것들의 추악한 망동은 림종을 앞둔 가련한 반역무리의 부질없는 발버둥질에 불과하다.

이미 력사와 민심의 심판대, 교수대에 올라선 괴뢰통일부가 발버둥치면 칠수록 오히려 죽음의 올가미가 더 바싹 조여지게 될것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시궁창속에 처박혀 썩은내를 풍기는 그 《담대한 구상》이란것을 절대로 건져낼수 없을것이다.

리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