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7일 로동신문
사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을 투쟁과 전진의 지침으로 삼고 올해에 기어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려는 강렬한 지향과 열망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확정명시한 력사적인 회의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고 우리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동원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대중은 사회주의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이 제시한 투쟁방침의 정당성과 그 집행방도를 정확히 인식할 때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휘하며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낸다. 이번 전원회의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이와 함께 인민경제 각 부문에서 달성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들을 기본과녁으로 정하고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으며 2023년의 계획수행이 경제발전의 중장기전략수행에로 이어지게 하는데 작전과 지도의 중심을 둘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원회의보고문헌에는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더는 고생을 모르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우리 당의 이런 불같은 진정은 대중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는 과정에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안게 된다.전체 인민이 전원회의의 사상을 뼈에 새길 때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함에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쏟아부으며 자기 단위의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해나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제거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요새도 점령할수 있다. 전원회의는 시대발전에 부합되게 사상사업의 내용을 심화시키고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할데 대한 문제, 나라의 과학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혁신방향, 교육, 보건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성된 정세와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부응하여 올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방략을 책정하였다.이것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이 2022년의 완강한 투쟁을 통하여 축적된 경험과 교훈, 실제적전진에 토대하여 제시한것으로서 여기에는 예상치 않았던 정황들에도 적시에 대처하며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묘술과 방책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전체 인민이 전원회의사상을 환히 꿰들어야 무슨 일이나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하며 난관을 확실하게 제거하고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킬수 있다. 전원회의보고문헌의 진수와 당중앙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동적인 학습자, 무서운 정열가가 되여 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에 완전히 정통하는것이 중요하다. 전원회의보고문헌에는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이 뚜렷이 명시되였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이 무엇인가를 똑바로 인식하는데 모를 박고 학습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경제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을 잘 알고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로 빛내일 자신심과 용기를 가다듬어야 한다.기간공업부문들에서 현존생산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효과있게 리용하고 전반적생산물의 질을 제고할데 대한 문제, 알곡생산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투쟁해나갈데 대한 문제, 경공업부문, 상업부문을 하루빨리 발전궤도에 올려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꿰들어야 한다.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업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어야 한다. 이번 학습과정이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옳바른 방도를 찾아쥐는 효과적인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통하여 지난해 사업들을 랭철하게 돌이켜보면서 결점과 교훈을 심각하게 분석하고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로 찾아내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과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혁신적이며 동원적인 계획을 설계하고 실제적인 방안, 최량화, 최적화된 방도들을 적극 탐구하여야 한다.누구나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올해 목표와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들을 무조건 수행하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님으로써 학습과정이 그대로 당결정관철에서의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올해 투쟁의 성패는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의 핵심적, 선봉적역할에 의하여 좌우된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누구보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잘 알아야 투쟁관점과 일본새에서 결정적인 개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학습에 사상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당중앙의 높은 정치적신임, 인민의 크나큰 기대를 받는 일군들은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당의 권위를 결사옹위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만능의 보검을 얻는 학습을 진지하게,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당원의 남다른 모습은 전원회의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기 위해 끼니를 번지고 밤잠도 잊는 피타는 노력과 정열에서부터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이번 학습과정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은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새기고 자신의 정치의식을 제고하며 정책적안목을 넓혀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함으로써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