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3일 로동신문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

 

뜻깊은 새해의 첫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시는 값높은 평가와 뜨거운 인사를 받아안은 온 나라 인민이 무한한 격정에 휩싸여있다.

우리 혁명의 승리적행로에 특유의 중대한 변곡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지난해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은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라는데 대하여 선언하시면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숭고한 존대와 크나큰 믿음, 열화같은 사랑이 격랑치는 그이의 따뜻한 인사를 받아안으며 누구나 감격에 목이 메여 눈굽을 적시였다.

사실상 당중앙이 그어준 직선침로따라,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표대로 힘차게 전진해온 우리 인민이 아니였던가.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분분초초가 줄기찬 전진의 원동력이 되고 시대의 높뛰는 숨결로 되였기에 2022년이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되는 해로 청사에 길이 빛날수 있게 된것이다.

하건만 자신의 천만로고의 순간순간들은 고스란히 묻으시고 지난해의 모든 성과를 천만인민에게 통채로 안겨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도 적지 않지만 이렇듯 고결하고 진정넘친 마음으로 인민을 떠받드는 국가령도자가 어디에 있던가.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찬란한 미래를 락관하며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으랴.

그래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과 마음은 지금 이 시각도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 뜻깊은 새해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라는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것이다.

우리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탁월한 령도, 무한한 헌신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치시며 사회주의위업을 비약적인 전면적발전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모든 영예와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운명을 지켜주고 꽃피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태양으로 믿고 따른다.

인민의 행복, 인민의 웃음, 인민의 삶과 미래를 해칠수 있는 수많은 격난들이 겹쳐들었지만 우리 조국이 그리도 굳건하고 우리의 사회주의가 힘차게 전진할수 있은것은 바로 이 땅에 위대한 수호자, 인민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때문이다.

하기에 인민에 대한 극진한 사랑과 정, 하늘에 닿은 멸사복무의 숭고한 뜻이 어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인사를 무한한 감동속에 받아안고 온 나라 방방곡곡의 전체 인민이 한목소리로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시련과 난관이 닥쳐올 때마다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진정, 그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난해에도 중중첩첩 막아서는 고난을 웃으며 헤쳐올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 제일 힘겨운 로고란 로고는 다 바치시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 우리의 생명과 후대들의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우리 원수님, 그래서 새해를 맞으며 원수님을 우러러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리려고 마음다졌는데 오히려 그이께서 먼저 인사를 하시니 송구함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이것을 어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TV화면에서 뵈오면서 눈물이 나오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하던 수도의 대동력기지 로동계급과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 농업근로자들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여기에 미처 다 담을수 없는 인민의 그 진정을 모두 합치면 이 세상 그 누구도 지어낼수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수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흠모와 신뢰의 생동한 화폭으로 펼쳐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에게 보내신 뜨거운 인사, 이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의 어버이께서만이 터놓으실수 있는 마음속진정의 분출이며 여기에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자신의 그 모든 위대한 공적우에 인민의 진실하고 소박한 애국심과 성실한 땀을 놓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위인적풍모, 거룩한 위인세계가 있다.

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계속 힘있는 발전을 이룩하여온 2022년을 인민과 더불어, 인민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으로 총화하신것이다.

자신께서는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자신께서는 자신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만은 꼭 지킬것이라고, 자신께서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며 자신을 령도자이기 전에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복무자의 위치에 놓으시고 그 인민에게 바치시는 정과 사랑으로 날과 달을 이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총비서동지의위대한 인민적풍모가 그대로 기적을 낳는 힘이 되고 번영에로 가는 길에 디딤돌이 되고 비약의 튼튼한 나래로 되여 력사에 길이 빛날 2022년을 안아올수 있은것이 아닌가.

지난해에 련이어 이룩된 사변적성과들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였다.수도 평양에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웅장화려하게 일떠선것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전변, 련포전역에서의 승전포성, 황남에 펼쳐진 희한한 농기계바다, 련이어 전해진 새집들이소식들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진것도, 뜻하지 않던 중대보건위기를 승리적으로 이겨낼수 있은것도 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길에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바치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수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열과 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을 위한 정력적인 령도활동으로 2022년을 빛내여주시고도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우리 인민에게 보내신 뜨거운 인사에는 전체 인민이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사랑과 헌신의 려정을 수놓아가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인민에 대한 사랑의 세계가 온 나라 인민들로 하여금 그이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맡기고 따르려는 강렬한 믿음을 지니게 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불변의 확신을 더욱 억척같이 새겨안게 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가 있기에 뜻깊은 올해에도 기적적인 사변들과 변혁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것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라는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하고있다.

하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의 모든 삶과 행복을 지켜주시고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담아, 일편단심 당의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충성의 맹세를 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린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대로, 당중앙이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리라.

이것이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실 일념으로 충만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인사를 받아안은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서 울려퍼지는 격정의 웨침이고 드팀없는 각오와 의지이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