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9일 로동신문
충성과 애국의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전투적기치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궐기대회가 8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 염주군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리영호동지, 신의주방직공장 지배인 량철웅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성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우리 인민의 행복과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을 실질적으로 담보함에 지향설정된 2023년 인민경제발전의 중요목표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당에 대한 충성과 사회주의조국을 받드는 애국의 한마음으로 일치단합하고 더욱더 분발하여 당결정관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갈 강렬한 지향이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번지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인민생활과 직결되고 실지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투쟁에서 완벽한 결실을 마련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전야마다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쌀로써 혁명과 건설을 믿음직하게 보위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치며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운 전원회의결정을 철저히 관철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짓부시며 서로 돕고 배워주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정신으로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더욱 과감히 전개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우리의 사상과 위업을 고수하고 실현해나가는 보람넘친 투쟁에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익측부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두일동지의 보고에 이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2.8직동청년탄광 지배인 최성근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건일동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경호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길광남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또다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진군길에 용감히 나섰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대규모의 탄산소다생산공정이 우리 식으로 새롭게 꾸려지고 석탄과 전력, 비료, 세멘트를 비롯한 중요공업부문이 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였으며 도안의 여러 농장에 문화주택들이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인 기강을 세우는데 당조직정치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며 모든 단위들에서 인민경제장성의 중요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등에서 생산을 최대한 늘이고 정비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경제작전을 치밀하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분발시켜 올해 농사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는것과 함께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며 인민소비품의 질제고에서 전환을 이룩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에 생기와 젊음을 더해주고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 청춘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오늘의 전인민적인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나아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명선동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송배전부 지배인 김복만동지, 사리원방직공장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박성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새해의 첫 출발점에 선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할 강렬한 지향과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도당위원회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비상히 분출시켜 간고분투, 견인불발의 힘찬 로력투쟁으로 생산과 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며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확실한 다수확성과로써 당중앙을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새로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비롯한 주체화대상공사를 다그쳐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을 기술적으로 보다 더 세련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사리원시량정사업소,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계획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육아정책을 받들어 젖제품생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젖제품과 영양식품을 떨구지 않고 공급하는 사업을 한시도 소홀히 하지 말고 철저히 집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들이 시대를 격동시키는 탄원열기를 고조시키고 경제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성실한 노력과 헌신, 값높은 위훈으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원경모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조경주동지, 도송배전부 지배인 한정현동지, 수양산종합식료공장 지배인 정용숙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양성광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2023년의 중요목표들은 모진 난관과 시련들을 뚫고 사회주의조국을 억척같이 전진시킨 2022년의 투쟁정신을 더욱 분발승화시켜 반드시, 결단코 수행해야 할 과제들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시며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그들은 각급 당조직들이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일터마다에서 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며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들과 일본새를 단호히 불살라버리는데 화력을 집중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부문 지도일군들의 사상의식과 일본새에서부터 전환을 일으키고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영농작업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착실하게 하도록 조직지도사업을 치밀하고 완강하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영농사업의 과학화를 실속있게 내밀어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부단히 높여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며 생활용수와 도시경영사업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완벽하게 집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전진과 비약의 숨결이 약동하는
강원도에서
강원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의 보고에 이어 원산군민발전소 지배인 추명길동지,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손광호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종호동지, 원산신발공장 지배인 최성일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황혁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인민들이 강원도정신창조자로 값높이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지난해 김화군을 지방경제발전의 본보기로 전변시킨것을 비롯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진일보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의 투쟁은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국가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5개년계획의 사활이 걸린 농업생산에 총력을 집중하여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며 다수확농장원,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렬을 계속 늘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제건설의 생명선이며 척후전구인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물질기술적토대를 정비보강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추진하며 군민발전소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쳐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공업과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힘을 집중하며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정성을 기울여 질을 제고하고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온 도가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도안의 주요전구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진격의 돌파구를 과감하게 열어제끼는 척후대, 돌격대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의 보고에 이어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광남동지, 서두수발전소 지배인 김철호동지,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준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신철웅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전철학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확정명시한 경제발전의 중요목표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웅대한 포부와 자신심을 가지고 막아나서는 난국을 타개하며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5대교양의 침투력과 실효를 더욱 증폭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벌리며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당결정관철에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1956년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기적과 변혁을 안아온 천리마세대의 투쟁정신으로 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어랑천발전소,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 전력,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전반적인 생산공정들을 정비보강하여 날로 늘어나는 철강재와 전력,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확립하여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획적으로 완강하게 추진하며 인민들의 생활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육아정책을 일관하게 집행하며 소비품생산에서 선질후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수산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안의 과학연구단위들과 력량을 적극 발동하고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하며 청년들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청춘의 지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규동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군주철공장 지배인 김충혁동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실장 김류성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동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리철식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고 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였으며 당의 육아정책집행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고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많은 대상건설들이 완공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시한번 들고일어나 충성과 애국으로 끓는 피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장진강발전소 등에서 지난해의 긍정적변화들을 증폭시키고 축적한 경험과 잠재력에 토대하여 생산활성화를 위한 경제실무적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완강하게 실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련포온실농장에서 남새생산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억척의 각오와 투지를 더욱 가다듬고 떨쳐일어나 올해 알곡고지점령에 헌신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정책의 요구대로 농촌살림집건설을 강력히 밀고나가며 최희숙함흥교원대학, 함흥청년야외극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적극 추진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자립의 력사와 전통을 배우고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체감하며 성장한 새세대 청년답게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남먼저 달려나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이 당에 대한 고결한 충성과 열렬한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완강한 분발력을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3년도 과업들을 빛나게 완수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들을 추켜들고 경쾌한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시위대오들에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의 전진과 새로운 성과를 위하여 주체로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웅기상과 위력을 만방에 더욱 높이 떨쳐갈 혁명적기상이 용솟음쳤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