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9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조선혁명의 기적의 력사를 낳는 원동력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대중운동을 벌려 혁명과 건설을 추동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대중운동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창조적방법이며 대중적투쟁과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 혁명적방법이다. 대중운동을 벌리는 과정에 사람들사이의 단결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그들의 창조적힘은 배가되게 된다. 혁명위업은 인민대중을 위한 투쟁인 동시에 인민대중자신이 수행해야 할 력사적과제인것만큼 혁명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이 그 실현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광범위하게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당의 호소에 언제나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화답해나서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떠나서는 조선혁명의 기적의 력사를 생각할수 없다. 시대와 혁명이 전진함에 따라 대중운동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사회이며 동지적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고있다.인민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단결하고 동지적으로 협조하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징이 있으며 이것은 사회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대중운동은 단순히 그 어떤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당과 대중운동은 목적의식적이고 조직적인 운동인것만큼 그 성과여부는 조직과 지도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발동하고 사회적흐름을 긍정적으로 주도할수 있는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야 한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와 땅크, 장갑차, 포를 헌납하는 운동 같은것을 계기성을 부여하여 의의있게 조직하며 전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애국심을 발휘할수 있는 여러가지 공간을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하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비롯한 모든 대중운동들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될수 있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책을 연구하여 실현해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를 전후하여 전국의 청년들속에서 고조된 애국적인 탄원열기와 최대비상방역기간에 발휘된 미덕, 미풍은 우리 당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인민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이러한 긍정적분위기를 사회전반을 지속적으로 지배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에 부응하는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승화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기적의 력사를 창조하고 시대를 앞당겨온 우리 식의 대중운동을 발전과 변혁의 위력한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천만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다. 장임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