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3일 로동신문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기 발전의 력사적행로우에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군상으로 그 모습 빛나게 아로새겨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절대의 힘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력갱생의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믿음, 자기 힘으로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겠다는 투철한 자존의 정신으로 우리 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도 우리 인민과 같이 자력갱생의
우리 인민이 겹쳐드는 모든 곤난을 꿋꿋이 이겨내며 자립, 자존의 한길로 과감히 용진해나가고있는것은 전적으로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천만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정신을 만장약시켜주시고 전체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키워주신
결코 쉽게 걸을수 있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순조롭고 평온하게 흘러온 례사로운 나날이 아니였다. 우리가 더 강해지고 부흥하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시기와 방해책동을 비롯하여 우리의 걸음걸음에 제동을 걸고 장애를 조성하는 험난한 고비들이 앞을 가로막아나섰다. 하지만 우리는 남의 힘 믿고 바라다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이지만 자기 힘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눈앞에 지척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억세게 전진해왔다.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함을 과시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에도, 전변의 새 력사를 펼치며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에도 우리의 고귀한 피와 땀, 지혜와 열정, 자존의 넋이 깃들어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인민의 억센 기상과 비상한 창조정신,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뚜렷이 과시된 지난해의 모든 성과들은 자력갱생이라는 불멸의 글발과 더불어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가 헤쳐온 성스러운 로정을 돌이켜볼수록 온 나라 인민모두를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은혜로운 그 품에 대한 고마움에 마음 젖어든다. 자주적으로 존엄있게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이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다.하지만 그것은 결코 그 누구의 도움으로 이룩할수 있는것이 아니다.부족한것이 있다고 하여, 가는 길이 험난하다고 하여 주저앉아 남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그 어떤 지원을 기대한다면 그때 벌써 존엄과 영예는 상실된다.간혹 남에게 의존하여 일시적인 경제적발전이나 물질적영화는 누릴수 있다 해도 거기에는 반드시 예속과 굴종을 감수해야 하는 수치와 치욕의 어두운 그늘이 있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자력갱생의 길이자 자존과 번영의 길이다.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우리 인민이 이 력사의 철리, 혁명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속깊이 새겨안고 투쟁해온 나날이였다.
그이께서는 자력갱생하는데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이룩하는 길이 있다는 투철한 자주정신을 지니시고 그 정신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자강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하여왔다.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이런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에 진행된 뜻깊은 당대회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수많은 계기들에
자력갱생을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울데 대한 사상, 앞으로 그 어떤 장애나 도전도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거나 방해할수 없는 그런 창조력과 발전력을 키우기 위해 투쟁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이 땅에서 이룩되는 모든 기적과 변혁에는 우리 인민모두가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가지고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더 높은 령마루로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그이의 손길아래 자력갱생의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으로 어제는 전선으로, 오늘은 공장과 어촌으로 수많은 단위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의 심장속에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진리를 심어주시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분, 그것이 설사 크지 않은것이라 할지라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것이라면 높이 평가해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우리의
훌륭한 자식들뒤에는 그들의 성장을 위해 바친 정깊은 어머니의 오만자루 품이 있듯이
자력갱생에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인민의 참된 삶을 굳건히 지키며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 번영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최선의 방도가 있다.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바로 이것이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변함없는 발전방식이다.
자력갱생의
그이께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만장약해주신 자력갱생의
본사기자 리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