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3일 로동신문
높은 정치의식은 정치생활과정을 통하여 배양된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가려면 혁명의 동력이며 담당자인 전체 인민의 정치의식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정치의식은 모든 문제를 정치적, 정책적각도에서 보고 대하는 사고관점이며 당과 국가의 정사에 참여하는 립장과 태도라고 할수 있다.사람은 정치의식이 높아야 확고한 정치적안목과 정책적대를 가지고 당의 의도에 맞게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다. 당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의식제고에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치의식은 결코 저절로 배양되거나 그 어떤 욕망에 의해 높아지는것이 아니다.부단한 정치생활과정에 사상적으로 단련되고 끊임없이 제고되게 된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정치생활은 사람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조직사상생활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조직과 당의 령도를 받는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정치생활을 진행하는것은 보편화된 일상생활로 되고있다. 하다면 정치생활을 통하여 정치의식은 어떻게 높아지는가. 우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여러 형태의 회의나 강연, 학습 등을 통하여 조성된 정세와 당의 로선과 방침, 투쟁목표들을 명확히 알게 되고 보다 넓은 시야와 정치적안목, 견해를 가지게 된다.이와 함께 조직으로부터 받은 위임분공을 수행하고 조직에 자기의 의사를 표명하며 조직적통제와 동지들과 집단의 방조를 받는 과정에 정치적으로 더욱 각성되고 수양되게 된다.
언제인가
그의 당생활이라야 그저 당생활총화와 정기적인 세포총회에 참가하는것이 전부였고 개별임무를 수행하다나니 가끔 당회의에 참가하지 못하는 현상도 나타나군 했다.
이에 대해 알게 되신
녀성군인은
정치생활은 이렇듯 사람들의 사상의식발전과 세계관형성,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 정치생활을 강화하는것, 바로 여기에 정치의식제고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치생활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자각적으로 성실하게 참가하여야 한다.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조직의 지도와 통제에서 벗어나면 정치의식이 무디여지고 아무리 준비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일을 잘할수 없게 된다.때문에 누가 통제하고 요구해서보다도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 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자기자신을 위하여서라도 정치생활에 성근하게 참가하여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 나이와 직위, 공로가 있다고 하여 자기를 특수한 존재로 여길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생활에서 특수화의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는가, 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생활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매일 스스로 총화해보면서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같이하고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언제나 한모습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정치생활을 잘해나가도록 옳게 이끌어주어야 한다.
정치생활지도의 중요한 목적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런것만큼 정치생활의 모든 계기와 공정들을 격식화, 실무화할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정치의식수준을 높이고 혁명과업을 더 잘 수행하도록 하는데 지향복종시켜야 한다. 학습을 하나 진행하고 강연을 한번 조직하여도 사람들이 혁명과업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유익한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그 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고 혁신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에서도 동맹원들의 사상의식수준, 정치리론수준을 높여주는데 모를 박고 정치생활의 조직과 지도를 보다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정치생활을 강화하여 높은 정치의식을 배양해나갈 때 당정책관철에서는 보다 큰 성과들이 이룩되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의
본사기자 김광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