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8일 로동신문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평범한 근로자에게 바치신 찬성의 한표
인민에 대한 가장 숭고한 사랑과 믿음으로 이어지는 한없이 위대하신 그이의 품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값높은 영광을 받아안았던가.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주체104(2015)년 7월 19일, 이날 우리 조국에서는 온 나라 인민의 크나큰 관심속에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진행되였다. 조국해방 일흔돐,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인민의 진정한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진행하는 또 하나의 경사스러운 시각을 맞이한 온 나라는 말그대로 무한한 기쁨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사람들 누구나 선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있던 그 시각 동행한 일군에게 이윽고 선거장안에 들어서신 그들의 눈가에서는 격정의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져내리였다. 남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근로자들인 자기들이 인민의 대표로 선출된것만도 가슴벅찬 일인데 꿈결에도 그리던 우리의 뜻밖에 찾아온 커다란 영광과 행복앞에 허명금, 신순태동무가 몸둘바를 몰라하는데 허명금동무에게 처녀시절부터 30년간을 무궤도전차운전사로 일하고있다는데 한직종에서 오래동안 일하였다고, 동무는 인민의 대표로서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사회주의 내 나라를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하여 일을 더 잘하여야 한다고 하신 그이의 은정깊은 말씀을 받아안는 녀성로동자의 감격이 과연 어떠했으랴. 사실 녀성으로서 30년간이나, 1년 365일 휴식일이라고는 거의 없이 일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허나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이 수도려객운수부문의 발전에 쌓아올리신 하지만 우리의 이윽하여 세상에 행복이면 이보다 더 큰 행복, 영광이면 이보다 더 큰 영광이 또 어디 있으랴.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을 위하여 진함없는 사랑을 베푸시여 우리 조국의 날과 달들이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세월로 흐르게 하시는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이렇듯 절세위인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떠받들리여 참다운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는가.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바치신 절세위인의 찬성의 한표, 정녕 그것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 내 조국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감동깊은 이야기인것이다. 이런 감동깊은 사실이 어찌 이뿐이랴. 지난해 9월에도 펼쳐진것처럼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불러주시고 우리 당과 정부는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하게 바쳐가는 근로인민의 애국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천만금보다 더 귀중하게 여긴다고 하시면서 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대표자,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신 본사기자 리홍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