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0일 로동신문

 

애국은 헌신

 

누구나 말한다.조국이 없이는 살수 없다고.

하다면 심장에 물어보자.그 품을 위해 과연 무엇을 바쳤는가.

조국을 사랑한다는것은 결코 시나 노래가 아니다.그것은 항상 고락을 같이한다는것이며 목숨도 아낌없이 바친다는것이다.

애국심은 인간의 가장 고결한 량심이다.그것은 조국이 가장 어려울 때 뚜렷이 검증된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들의 창조와 피땀의 무게에 조국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

참된 애국자는 언제 어디서든 조국과 자신을 떼여놓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국과 자신이 진정한 하나가 될 때 사심없이, 묵묵히, 깡그리 자신을 다 바칠수 있다.나 하나의 편안만을 추구한다면, 나의 행복과 조국의 번영이 따로 있고 국사앞에 가사가 놓인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인간은 나라를 위해 작은 돌 한개도 옮겨놓을수 없다.

나의 한걸음, 나의 하루, 나의 인생이 후대들의 래일과 강국의 전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게 뼈심을 바쳐 량심껏 떳떳이 일하자.

진정한 애국은 참된 헌신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