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3일 로동신문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행복의 요람에 든 아이들
후대들에 대한 그이의 열렬하고 진함없는 사랑의 력사속에 온 나라 인민을 울리고 세인을 감격케 한 가슴뜨거운 이야기 그 얼마이던가.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주체104(2015)년 새해를 맞으며
잊지 못할 그날
온 나라의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복해주고보니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원아들이 더욱 보고싶었다고. 그러시고는 원아들이 있는 곳으로 사랑의 자욱을 수놓아가시였다.
먼저 육아원을 돌아보신
그곳에서는 교양원의 풍금반주에 맞추어 원아들이 노래를 부르고있었다.
세상에 둘도 없는 훌륭한 궁전을 안겨주신
그러시던
《일없습니다.
애육원원장이 이렇게 말씀올리자
그러자 이번에는 원아들이 너도나도 그이께 청을 올렸다. 《우린 계속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우린 자지 않겠습니다.》… 참으로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진 순간이였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우러르는 원아들을 사랑스럽게 둘러보시던
이윽하여
자리를 다 안다는 원장의 대답을 들으시자
이렇게 되여 원아들은 행복의 요람에 들게 되였다. 원아들은 모두 경쟁이라도 하듯 서로 승벽내기로 자기 잠자리에 콩당콩당 뛰여들어갔다.그리고는 포근한 이불에 싸여 눈을 감고 쌔근쌔근 잠을 청했다.
그제서야
방금전 육아원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라서였다.그때 육아원에서도 세쌍둥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며 지금은 아이들이 낮잠을 자는 시간이므로 세쌍둥이들을 빨리 재워야 하겠다고 다정히 이르신 그이이시였다.
친부모의 사랑인들 이보다 더 뜨거우랴.매일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원아들의 일과생활에서 하루쯤 잠자는 시간을 지키지 않는것은 큰 문제가 아니였다.더우기 이날은 명절인데다가 원아들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기다리던
허나
이윽토록 원아들의 잠자는 모습을 정겹게 지켜보고나신
물놀이장, 내정, 놀이장…
그 시각 원아들은 행복의 단잠에 들어있었다.
정녕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다 기울여 조국의 미래를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우리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그렇듯 불같으시기에 그날
오늘 원아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 쌓였던 피로가 다 풀렸다고, 우리가 일은 힘들게 하였지만 저렇게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게 되니 얼마나 좋은가고, 우리가 이를 악물고 혁명을 하는것은 바로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서이라고.
바로 이것이
절세위인의 그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