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3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진로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1월


당결정관철에 전당이 떨쳐나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전당이 끓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투쟁기세를 더욱 격앙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 드팀없는 결심과 각오를 안고 각급 당조직들에서 정초부터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집행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야 하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맡은 초소에서 자기의 책임과 직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집중적인 학습을 진행하는것으로부터 올해 진군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도, 시, 군, 련합기업소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학습과정이 올해의 진군길에 나선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더욱 각성분발시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학습조직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집중학습에 이어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려는 전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각급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진행되였다.회의들에서는 지난해 사업정형이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책정, 명시한 강령적인 투쟁지침에 립각하여 올해 부문과 지역,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과업들을 엄격히 실행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결정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이와 함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방략실행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분발승화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였다.

구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와 선전화 《모두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에로!》, 표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 《견인불발, 간고분투》, 《난관극복, 변화발전》을 비롯하여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부르는 구호, 표어, 선전화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집중게시되였다.

각지 당일군들이 새해벽두부터 들끓는 현장으로 내려가 화선식정치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등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직관선전, 집중경제선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였다.

또한 올해 정초부터 수백개의 집중강연선전대가 전국의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강연선전활동을 화선식으로 맹렬히 벌려 1960년대, 197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모든 애로와 난관을 강인하게 뚫고나가며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해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갈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무비의 애국충성과 굴함없는 투쟁기풍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중요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려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신심과 의지가 충만되는 속에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이 올해의 혁신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을 전개하도록 하는데도 큰 힘을 넣었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게 올해 사업의 작전도, 설계도인 계획작성에서부터 발전지향성, 견인성, 과학성, 현실성, 동원성이 철저히 보장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였다.

각급 당조직들의 박력있는 조직정치사업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불같은 열의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본사기자 리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