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5일 로동신문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 진행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일군들, 각급 학교 교장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모임에서는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조선의
여기에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선 조선혁명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도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총련이 자기의 본연의 모습을 더욱 똑똑히 새기고 애족애국사업에서 비약적발전을 가져오도록 하시려는
그는 총련에 있어서 올해는
총련이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을 올해의 기본사업방향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하여서는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을 일심단결의 성새, 애족애국의 성돌로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는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총련의 모든 일군들이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제일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각급 단체, 사업체들을
그는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힘을 총발동하여
총련일군들은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복종지향시키며 동포들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옹호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교육권과 기업권, 생활권리옹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불러일으킬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총련일군들은 특히 올해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는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총련의 전체 일군들이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그들은
모임에서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