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0일 《려명》

 

단신

《2023년은 가장 가혹한 위기의 해가 될것이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주민들속에서 2023년이 남조선에는 가장 가혹하고 심각한 위기의 해로 될것이라는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고 한다.

《경향신문》, 《한겨레》,《뉴스1》을 비롯한 언론들은 윤석열역도의 대결망발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더 험악해지면서 북남사이에 군사적충돌까지 일어날수 있다고 하였다.

언론들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과 여러 계기들에 북남사이에 예상치 않았던 군사적충돌이 일어나고 군사분계선이나 서해열점수역에서 국지전이 벌어질수도 있다고 하면서 상황을 잘못 관리하는 경우 조선반도가 전란에 빠져들수 있다, 2023년은 2017년보다 더 심각한 《위기의 해》로 될것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뉴시스》,《뉴스》,《노컷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2023년은 남조선내부에서 정치적대립과 경제적침체,사회적혼란이 극도에 이를것이라고 예측하여 보도하고있다.

우선 윤석열《정부》가 검찰, 경찰, 《국정원》을 비롯한 권력기관들을 총동원하여 이전 《정권》시기의 《대장동개발특혜사건》, 《통계조작의혹》등을 계속 파헤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리재명을 비롯한 야당핵심인물들을 범죄자로 몰아 매장하기 위해 더욱 악착하게 행동할것이며 이에 《더불어민주당》도 《국회》과반수의석을 무기로 《김건희특별검사법》을 채택하고 《정부》의 각종 법안통과를 건건이 막아나서는 등 필사적으로 대응하면서 여야간 정치적대립이 극도에 이를것이라고 하였다.

이와 함께 경제적으로는 기업들의 투자축소에 따른 고용감소, 주요무역상대국들의 경제침체로 인한 수출감소, 지속적인 물가상승, 환률파동 등으로 2023년 경제장성률이 2022년의 2.6%에서 1.6%로 낮아지고 수출은 4.5%, 취업자수는 88%로 감소하면서 남조선경제가 《혹한기》에 빠져들것이라고 비평하였다.

또한 윤석열《정부》가 로동, 년금, 교육의 《3대개혁》과 《가짜뉴스청산》 등을 구실로 《민주로총》과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로조단체들과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탄압책동에 매달리는데 분노한 로동계와 교육계, 언론계의 윤석열퇴진투쟁이 거세여지고 이에 악성전염병 감염자증폭, 대형재난, 재해 등으로 사회적혼란이 더욱 우심해질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련합뉴스》,《kbs》,《국민일보》를 비롯한 언론들은 윤석열역도의 친미일변도정책으로 하여 남조선이 2023년에 대외적으로 더욱더 사면초가의 심각한 고립상태에 빠져들것이라고 보도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외교전략은 주변나라들의 반발과 보복을 불러오고 조선반도정세와 남조선의 안보상황을 더욱 위태롭게 만들며 외교적활동공간을 스스로 좁히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이와 반면에 《동맹》이라는 미국이 《인플레감축법》을 재고해달라는 괴뢰들의 요청에 아무런 대답도 주지 않고있고 일본이 여전히 과거사문제에서 뻣뻣하게 나오는 등 올해에도 미국,일본과의 관계에서 적지 않은 갈등과 마찰을 빚을수 있다면서 남조선은 주변대국들의 패권싸움의 희생물로,동네북신세로 전락될 가능성이 높다고 비평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과 사대매국정책으로 하여 2023년을 가장 가혹한 위기의 해로 맞이하게 된 남조선의 각계층은 지금 반윤석열투쟁으로 자신들의 분노를 표출하고있다.

출처 : 《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