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8일 《통일의 메아리》
투고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특등매국역적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실장 최광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특등매국역적》
미꾸라지 한마리가 강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다. 온 민족이 치떨리는 과거죄악을 부정해보려고 발광하고있는 사무라이후예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는 때에 피로 얼룩진 일제의 조선인강제징용범죄를 융화묵과해주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굴종행위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얼마전 윤석열역도는 《외교부》를 내세워 조선인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한 《제3자배상안》이라는것을 내놓았다. 그 내용인즉 한마디로 말해서 일본의 전범기업들인 《신일본제철》과 《미쯔비시중공업》 등이 갚아야 할 배상금을 1965년 남조선일본《청구권협정》의 《덕》을 입은 《포스코》, 《도로공사》, 《외환은행》 등이 대신 갚아준다는 극히 터무니없는 《방안》이다. 이것이 역도가 지난해에 있은 《대통령취임식 100일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우려하는 문제를 충돌없이 해결하는 방안을 연구하고있다.》고 줴친 망발에 따른것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주지의 사실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망언, 망동은 우리 인민에게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천년숙적 일제의 죄악을 묵인하고 덮어주려는 용납 못할 친일역적행위이다. 조선인강제징용문제가 과연 어떻게 생겨났는가. 지난 세기초 일제가 비법불법의 방법으로 날조한 《조약》들과 친일매국에 환장한 《을사오적》들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면서였다. 당시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청장년들을 일본의 탄광, 광산, 조선소, 언제, 철도공사장들은 물론 중국, 남양군도 등에까지 끌고가 중세기적인 노예로동을 강요하였으며 침략전쟁터에 대포밥으로 내몰았다. 일제의 군사시설물공사장들과 탄광, 광산, 언제건설장 등에서 《침목 1대에 조선사람 1명》, 《석탄 한삽에 조선인 피 한방울》이라는 말이 바로 이때에 생겨난것이다. 그 과정에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이 무참히 학살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가 죽음과 치욕을 강요당하였다. 우리 인민에게 피의 원한을 남긴 일제의 조선인강제징용범죄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지워지지도 없어지지도 않는다. 그런데 윤석열역적패당이 《을사오적》들의 친일매국행위를 그대로 재현하면서 일본반동들과 타협하려 하고있으니 이를 남조선민심이, 온 겨레가 어찌 용납할수 있겠는가. 더욱 분노를 자아내는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굴종행위에 기고만장해진 일본의 기시다패들이 피로 얼룩진 과거범죄사를 《지나간 력사》로, 《이미 해결된 문제》로 은페, 외곡하다 못해 《군함도》에서의 《조선인학대는 없었다.》고 뻔뻔스럽게 떠벌이고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록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각층은 윤석열역도의 친일굴종행위는 과거범죄력사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는 섬나라쪽발이들의 군국주의부활기도를 더욱 조장시키고있다, 윤석열역도가 둥지를 틀고있는 룡산소굴이 일본의 새로운 현지 《조선총독부》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하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이다.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은 매국노들의 운명은 언제나 비참한 법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매국행위에 분노를 터뜨리며 반일, 반윤석열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 각계각층의 투쟁이 그것을 예고해주고있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실장 최광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