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4일 《우리 민족끼리》

 

투고

천년숙적의 재침책동을 두둔하는 역적무리

 

얼마전 일본반동들이 림시각료회의를 열고 《국가안전보장전략》과 《국가방위전략》, 《방위력정비계획》이라는 국가안보전략문서들을 전면개정했다. 이 문서들에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변화된 안보상황》에 대처한 《반격능력》확보와 《독도령유권》해결을 위한 《의연한 대응》 등을 쪼아박았다.

이것이 그 무슨 《안보위기》를 구실로 일본을 전쟁가능한 국가로 만들고 조선반도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 왜나라것들의 불순한 목적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책동을 적극 두둔하고있다는데 있다.

현실적으로 괴뢰역적패당은 일본반동들이 국가안보전략문서들을 전면개정한것에 대해 《일본도 자국방위를 위해 고민하였을것》이라느니, 《일본의 <국가안전보장전략>에 남조선이 지정학적으로나 일본의 안전보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이웃으로 서술되여있다.》느니, 《쌍방관계가 긍정적으로 흐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라느니 하며 비호하고있다.

실로 친일굴종에 체질화된 사대매국노들만이 줴쳐댈수 있는 망발이 아닐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반동들의 국가안보전략문서개정책동을 그처럼 비호두둔하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이겠는가.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삼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저들의 북침흉계실현을 위한 출로를 사대와 외세의존, 다시말하여 친미, 친일일변도에서 찾고있다. 이를 위해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의 부추김밑에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한사코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이미전부터 괴뢰역적패당은 섬나라것들에게 《힘을 합쳐야 하는 이웃》, 《매우 중요한 이웃》이라고 하면서 추파를 던졌는가 하면 독도주변에서 일본해상《자위대》와 함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고 괴뢰해군을 일본의 《국제관함식》에 보내여 군국주의상징인 《욱일기》에 《경례》하게 하는 등으로 일본반동들에게 극성스레 아부하여왔다.

이번에 괴뢰역적패당이 일본반동들의 국가안보전략문서들의 전면개정을 극구 비호하는것도 그 연장선이라고 말할수 있다.

현실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천년숙적, 지금도 조선반도재침의 칼을 갈고있는 일본반동들을 비호두둔하는 괴뢰패당이야말로 희대의 민족반역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일본앞에서 한없이 엎드리는 윤석열외교에 일본은 때를 만난듯 군사대국을 지향하고 독도령유권야욕을 불태운다.》, 《윤석열정부가 관계개선을 핑게로 대일저자세, 굴종외교에 매달렸지만 돌아온건 상의도 없이 조선반도를 전쟁으로 몰아넣을수 있다는 으름장뿐》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굴종행위를 준절히 단죄하고있는것이다.

민심에 역행하는 매국역적들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한 법이다.

천하의 매국역적무리인 윤석열패당이 분노한 민심의 규탄, 배격속에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지 못하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리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