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재앙을 몰아오는 무모한 대결망동

 

년초부터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윤석열역도가 《일전불사》니, 《확실한 응징》이니 하며 비린 청을 돋구어대니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감히 그 누구의 《종말》까지 줴쳐댔다. 지어 호전광들은 《참수부대》까지 공개하며 우리를 노린 《자폭드론》을 배치운용할 기도를 거리낌없이 드러냈다.

이것은 새해 정초부터 반공화국대결광란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려는 용납못할 도발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난해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날뛰였지만 그러한 허세와 객기로 얻은것은 수치와 망신뿐이였다.

그런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년초부터 세계적인 핵보유국, 군사강국앞에 《응징》이니, 《종말》이니 하는 망발을 함부로 쏟아내니 윤석열역도와 괴뢰군부깡패들이야말로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자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새해벽두부터 대결광기를 부려대는 괴뢰패당의 행태는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이 얼마나 골수에 꽉 차있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이러한 추태는 강대무비한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뼈다귀도 추리지 못할 하루강아지들의 무모한 지랄발광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대결망동을 가차없이 죽탕쳐버릴 립장과 의지를 명백히 표명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무모한 대결광기를 부려대면 댈수록 그것은 곧 남조선의 안보불안으로 이어지고 저들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될뿐이다.

현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인해 조선반도정세가 최극단으로 치닫게 되리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전쟁>, <확전>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말하니 불안하다.》, 《북보다 윤석열의 강경발언이 더 두렵다.》, 《이러다가 실지 전쟁이 터질가봐 걱정된다.》는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오늘 남조선여론의 절대다수가 역적패당의 대결광기로 하여 올해 남조선에 무서운 재앙이 들이닥치게 될것이라는 전망을 일치하게 내놓고있는것은 민심의 이러한 우려의 반영이기도 하다.

장 영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