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8일 로동신문
건군절을 맞으며 인민군장령들의 숙소를 축하방문하시고
조선로동당
꿈결에도 그립고 뵙고싶던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을 만천하에 떨치시며 강군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모시여 조국의 영원한 안전과 미래를 확신하는 군지휘관들의 끝없는 격정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연회에는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을 비롯한 장령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였다.
연회장은 창군초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전투적행로에서 조국의 존엄과 번영, 인민의 행복을 혁명의 무장으로 담보하며 백승의 무훈을 새겨온 조선인민군의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용진해온 한없는 긍지로 가슴부풀게 하고 걸어갈 충성의 천만리에 대한 혁명적의지를 백배, 천배로 가다듬게 하는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미래를 위한 군력강화의 길에서 뜻과 정, 생사를 같이하는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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