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월 27일에 계속되였다. 전원회의 2일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이 당의 새로운 농촌발전전략실행과정에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 나타난 편향들과 원인, 교훈들을 분석하고 대책적문제들을 전원회의에 제기하였다. 또한 여러 부문 지도간부들이 서면토론을 제기하였다. 농촌진흥의 변혁적인 투쟁방략들이 집대성된 우리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자체의 힘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로 일관된 전원회의에서는 둘째 의정으로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와 셋째 의정으로 국가재정금융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당면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우리 국가존립의 물질적기초이고 생명선인 자립적민족경제, 사회주의경제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자체의 힘을 부단히 증대시키기 위한 발전지침들과 대담한 실천적조치들을 책정하는 전원회의는 참가자들의 절대적인 공감과 긍정의 열도를 높여주고있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결정서초안들을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에서 토의하고 수정보충한 다음 최종심의하여 채택하기로 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심각히 총화하면서 맡은 중임과 본분을 다하여 농업발전과 경제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진전을 안아오려는 높은 정치적자각과 진지한 자세로 회의에 림하고있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