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5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미래에 대한 사랑으로
밝은 래일을 앞당겨온다

 

우리 조국은 후대들을 위한 무한한 사랑의 힘으로 승승장구하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새세대들이 구김살없이 밝게 웃으며 명랑하고 대바르게, 어엿하게 성장하고있는 우리 조국의 밝은 모습은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와 흥망성쇠는 무엇에 의하여 결정되는가, 국가사회발전에서 계속적인 진보와 번영을 이룩하자면 무엇을 중시하고 무엇부터 해결해야 하는가.이것은 오늘날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서 최대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물론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자면 경제가 발전하고 군사력도 강해야 한다.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후대육성사업이다.후대들을 사랑하지 않는 나라, 후대들을 돌보지도 가꾸지도 않는 국가는 분명코 미래가 없는 국가, 전도가 암담한 나라이다.온 사회에 후대들을 위한 정치가 확고히 실현되고 후대들을 중시하고 적극 내세우는 나라만이 원대한 리상과 자신심을 안고 광명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수 있다.

우리 당의 정치는 후대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힘으로 조국의 더 밝은 래일을 앞당겨오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숭고한 정치이다.

조국의 미래를 꽃피우는 우리 당의 정치는 이 땅의 아이들에게 언제나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는데서 발현되고있다.

아이들은 나라와 민족의 꽃이고 희망이다.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나라가 밝아지고 온 사회에 따뜻한 정이 차넘친다.

후대들을 위하여! 이것은 우리 당정책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정신, 근본리념이다.해방후 나라형편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학교를 세우는것으로부터 새 조국건설을 시작하고 전후 거창한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시기 전반적무료의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도록 한 우리 당이다.우리 당의 사랑의 손길은 이 땅우에 후대들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그 시기에도 교정의 창가마다에서 배움의 글소리 랑랑히 울려퍼지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가 실시되고 후대들에게 보다 개선되고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세상에는 나라가 많고많아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천사만사가운데서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오늘 우리의 새세대들은 우리 당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마음껏 배우며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우리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학생들모두가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전국도처에 현대적인 학교들과 과외교육교양기지들이 일떠서고 교육사업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열기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따사로운 해빛아래 온갖 꽃이 만발하듯이 어머니 우리당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어 이 땅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무궁창창할것이다.

조국의 미래를 꽃피우는 우리 당의 정치는 힘겨울수록 아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부흥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오는데서 과시되고있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진가는 어려운 속에서 뚜렷이 부각된다.곤난속에서 더욱 강렬해지고 뜨거워지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 그 위대한 힘이 그대로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 원대한 리상과 포부실현의 강위력한 추진력으로 되는 바로 여기에 후대들을 위한 우리당 정치의 참다운 우월성과 생활력, 우리 국가의 강대함과 양양한 전도가 있다.

조건이 불리할수록 후대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기울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립장에는 추호의 드팀도 없다.그 숭고한 세계에 떠받들려 자연재해복구가 긴장하게 벌어지는 속에서 피해지역 학생들이 야영소로 떠나가고 당과 국가의 일군들도 아닌 원아들이 새로 일떠선 육아원, 애육원의 준공테프를 끊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태여나게 되였다.

우리 국가앞에 국난이 겹쌓인 지난해는 우리 당의 웅심깊은 사랑이 후대들의 페부에, 인민의 생활속에 더욱 속속들이 스며든 격정의 나날이였다.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가 마련되고 최대비상방역기간 어린이들이 있는 모든 가정세대들에 애기젖가루와 암가루가 전진공급되였으며 전국의 모든 신입생들에게 새 교복과 신발, 책가방과 학용품을 일식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된것은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걸음소리를 크나큰 힘으로, 기쁨으로 여기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아이들이 명랑하고 생기발랄하게 성장하고있으며 그들의 활기찬 모습은 온 나라를 희열과 랑만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후대들을 귀중히 여기고 제일로 내세우는 우리 당과 국가가 있어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과 노래소리는 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힘찬 전진동음으로, 승리의 개가로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후대들을 억만금의 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우시고 한량없는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고계신다.이 땅의 천만자식모두를 뜨거운 열과 정으로 안아키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품속에서 새세대들이 고상한 정신도덕과 풍부한 지식, 튼튼한 체력을 겸비한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의 주인공들로, 믿음직한 골간으로 자라나고있으며 그것은 그대로 온 나라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우리 후대들의 웃음과 미래를 지켜주고 꽃피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조국의 더 밝은 미래를 꽃피우기 위한 성스럽고도 보람찬 투쟁이다.우리가 력사의 준엄한 난국을 뚫고헤치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하고 경제발전을 위한 과감한 조치들을 취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완강히 진척시켜나가고있는것도 결국은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이다.후대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충만된 우리 당과 국가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깊이 새기고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훌륭히 키우는 사업에서 자신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홍진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