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14일 로동신문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계시는
조선화 《조국해방을 앞둔 2월의 명절》은 민족의 넋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혁명의 성지에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준엄한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령장의 슬기를 키우신
아크릴화 《온 사회의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신 자애로운
아크릴화 《눈내리는 다박솔초소를 찾으시여》, 《최전연의 가시덤불길을 몸소 헤쳐나가시며》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찬눈비에 색날은 야전복이 마를새 없이 멀고 험한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조선화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개막식이 13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 미술부문의 일군, 창작가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초인간적인 정력과 의지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그는 이번 미술전시회가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