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17일 로동신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에 백두성산이 받들어올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주, 자립, 자위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승리의 굳건한 초석으로 빛나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숭엄히 새겨안으며 태양의 성지를 우러러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은 참가자들은 백두의 붉은기와 더불어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업에 다 바치시여 부국강병하는 공화국의 영광찬란한 발전사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적인 충성과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인민의 복리증진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변혁과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당과 혁명, 인민이 부여한 사명을 다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