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21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위기의식제고에 모를 박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올해에도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여기에 만전을 기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강원도에서 대중의 위기의식을 계속 높이기 위한 사업을 강화해나가고있다.

도비상방역기관에서는 지난해 비상방역사업에서 나타난 형식주의적이며 만성적인 태도를 심각히 비판총화하고 방역전을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도에서는 비상방역사업에서 군중과 늘 호흡을 같이하는 초급일군들과 위생담당성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이끌어주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원산시비상방역기관에서는 위생담당성원들을 위한 강습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기관, 기업소 그리고 동, 인민반의 위생담당성원들이 참가하는 강습에서는 방역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설득력있게 해설하는 한편 모범적인 위생담당성원들이 거둔 성과를 실감있는 자료를 안받침하여 소개하였다.강습을 통하여 그 어디서나 받아들일수 있는 경험을 배운 위생담당성원들은 실천에 적극 구현해나가고있다.

시비상방역기관에서는 공공장소, 상업봉사망들에서 손님들에 대한 방역선전을 실속있게 하며 체온재기, 소독사업을 비롯한 방역규정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고있다.매일 하는 사업이라고 하여 순간도 안일해이되지 않도록 일군들이 정상적으로 료해하는 사업도 따라세우고있다.

도에서는 군안의 일군들이 현실속에 들어가 대중적인 고도의 각성과 긴장성을 견지하고 위기의식을 항상 높이게 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고산군에서는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이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맡은 단위와 리에서의 정치사업과 방역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근로자들과 주민들속에 들어가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을 해설해주고 계절적조건에 맞게 방역사업을 잘해나갈수 있는 실무적인 대책도 제때에 세워주고있다.

강원도의 시, 군들에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비상방역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뼈에 새기고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지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서고있다.

본사기자 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