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이다

 

오늘 우리 당은 오직 인민을 위하여 진함없는 정과 열로 멸사복무의 력사를 끝없이 아로새기며 진정한 인민의 당, 헌신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모습을 더욱 뚜렷이 하고있다.

여기에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 우리 당을 오로지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는 어머니품, 끊임없이 인민을 위한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해나가는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것, 일편단심 당을 따라 변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것을 쓰고 살면서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주체109(2020)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계속 분투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최상의 문명을 안겨줄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공격, 계속전진하는것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욕심이 많은 우리 당의 투쟁본때이고 기질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자자구구 새길수록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욕심이 많은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끊임없이, 줄기차게 이어가도록 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 절대불변의 의지가 어려와 크나큰 격정을 금할수 없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여기에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준,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 그길에서 매일, 매 시각 가다듬으시는 그이의 비상한 각오가 비껴있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과 더불어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한 일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세월을 주름잡으며 일떠세운 기념비적창조물들, 인민을 위해 내린 대용단이며 안겨준 혜택이 그 얼마나 많던가.

대동강반의 류경원과 문수물놀이장, 새로운 문명을 노래하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인민의 문화휴식터들, 개건된 평양기초식품공장과 원산구두공장을 비롯한 인민을 위한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 경루동을 비롯한 인민의 희한한 보금자리들…

실로 다 꼽아보자고 해도 벅찬 수많은 인민의 재부들은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기울인 사랑과 정의 결실이며 인민을 위해 벌린 거창한 창조의 실체들이다.

허나 이것으로 결코 만족해하지 않으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이고 하늘이기에 그이께서는 훌륭한 창조물을 보아주시면서도 인민이 불편해할 점은 없는가부터 헤아리시고 하나를 마련해주시면 더 훌륭한 다른것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신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이다.

수도건설은 물론 국가적인 대건설은 한두해 하고 그만둘 일이 아니며 전체 인민이 좋은 집에서 살고 나라의 면모가 일신된 다음에도 새로운 높이에서 계속되여야 할 장기적이며 끊임없는 사업이다.

훌륭하고 위대한 인민에게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복리를 안겨주자면 우리 당이 더 많은 짐을 지고 혁명과 건설을 더 빨리 다그쳐나가야 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에 인민의 가슴에 세찬 격정의 파도를 불러일으키며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들마다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은 바로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진정과 련속적인 과감한 투쟁을 벌려 인민의 문명과 행복을 앞당겨오실 그이의 절대불변의 의지이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욕심이 많은 당!

바로 여기에 전당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인민을 위한 길에서 새겨안고 살아야 할 높은 책임감이 담겨져있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시는 높은 요구성이 어려있다.

우리 당의 욕심, 이는 인민을 위한 일욕심이다.

자식을 훌륭히 키울수 있는 일이라면, 자식의 행복과 웃음을 꽃피울수 있다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고 그 어떤 일이라도 찾아하려는것이 어머니의 한정없는 일욕심이다.하기에 어머니는 자식과의 관계에서 교양자이기 전에 성실한 심부름군이라고 하는것이다.

어머니의 그 불같은 정이, 그 고결한 헌신성이 오늘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으로, 투쟁기풍으로 되고있다.

은파군 대청리를 비롯한 여러 지역이 큰물피해를 입었을 때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가르치심, 주체107(2018)년 8월 어느날 경성군을 찾으시여 온실농장건설준비사업을 지도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오늘과 같이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일감을 찾았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다고, 우리 일군들은 스스로 인민을 위한 일감을 찾아 걸머지고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하신 그 말씀에도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진함없는 열정과 무한한 일욕심을 지니고 줄기차게 투쟁하는 어머니당이라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스스로 인민을 위한 일감을 찾아 걸머지고 뛰고 또 뛰여야 한다!

바로 절세위인의 이렇듯 굳건한 의지에 이끌려 우리 당이 오늘과 같이 어려운 때에도 인민을 위해 혼심을 다 기울이며, 언제 한번 자만함이 없이 줄기차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며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진 자기의 사명을 다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굳건한 의지에 의해 우리 당은 중중첩첩 겹쌓이는 장애를 뚫고헤치며 오로지 인민에게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굴함이 없이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엄혹한 환경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과감한 진군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하루하루는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며 왕성한 일욕심을 가지고 계속공격, 계속전진하는 위대한 우리 당의 투쟁본때, 기질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는 나날이다.

머지않아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넘쳐나게 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이며 조국땅 방방곡곡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 새 농촌살림집들에 들려보아도 알수 있다.수도의 새 거리건설을 맡겨준 당의 믿음에 보답할 일념으로 가슴끓이며 건설장에 앞을 다투어 탄원해가는 청년들이며 더 좋은 래일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해 일터에서 창조의 구슬땀을 흘려가는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모습을 바라보아도 느낄수 있다.

인민을 위하여 언제나 높은 목표를 내걸고 순간의 멈춤도 없이 련속적으로 공격 또 공격, 전진 또 전진하는 위대한 당의 투쟁기풍이 얼마나 가슴벅찬 현실을 안아오고있는가를.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당령도사는 곧 사랑하는 인민들을 무조건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고결한 헌신의 줄기찬 력사이다.이런 위대한 어버이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당은 아무리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만을 안아오기 위해 투쟁하는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

인민을 위해 언제나 만족을 모르며 무엇을 하겠는가를 늘 고민하고 사색하는 당, 스스로 일감을 찾아 과감한 실천투쟁을 벌리는 위대한 우리 당,

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인민에게 호소하였다.

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올해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고.

2023년을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바로 여기에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인민관, 언제나 왕성한 일욕심을 안으시고 우리 혁명을 승리의 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도풍모가 어려있다.

한없이 자애로우신 경애하는 그이의 열화같은 진정과 웅대한 리상, 철석의 의지에 이끌려 우리 당은 올해에 더 높고 더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내달려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안아올것이니 이런 위대한 어머니품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세상에 또 어디 있으랴.

본사기자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