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4일 《려명》

 

론평

허망한 망상, 무지의 극치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는 허망한 망상밑에 막대한 혈세를 군수산업강화와 그에 따른 무기수출이라는 명분으로 탕진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2027년까지 무기연구 및 개발예산을 국방비의 10%이상으로 늘이겠다고 떠들어대면서 그것으로 하여 경제위기는 물론 《안보위기》도 수습될것처럼 요란스럽게 광고해대고있다.

그러나 괴뢰들이 자체로 만들었다는 미싸일들은 발사직후 반대방향으로 날아가거나 추락되였으며 지어 비행도중 폭발하는 등 결함투성들이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따위 고삭은 무기개발에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쏟아부으며 《수출강국》으로 치솟겠다는것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참으로 허망한 개꿈이다.

이런 피페한 군수산업에 막대한 혈세나 쏟아붓는다고 하여 군사적렬세에서 벗어나며 도탄에 빠진 민생을 건질수 있겠는가.

남조선경제가 미국에 예속된 경제라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군수산업역시 마찬가지이다. 미국에게서 부속품 하나라도 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만들수 없는것이 바로 남조선군수산업의 실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군수산업강화와 그에 따른 무기수출에 대해 떠들어댄것 자체가 감탕속의 미꾸라지가 룡이 되여 하늘을 날아보겠다는것만큼이나 허황한 망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과 각계층이 군수산업강화를 위한 투자는 대기업들과 군수산업체들에게만 특권, 특혜를 주고 부익부, 빈익빈의 불평등만 더욱 확대시킬뿐이다, 당면한 일자리와 경제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어리석은 무장장비수출로 경제위기와 일자리문제 등에 의하여 악화된 민생을 구원할수 없다고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퍼붓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더우기 윤석열역적패당의 군수산업강화와 그를 통한 무장장비수출놀음은 세계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의 침략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첨예한 분쟁지역에 온갖 결함투성이인 눅거리무기들을 팔아 류혈참극을 빚어내려는 반인륜적범죄행위인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의 커다란 우려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부언하건대 과대망상적인 사고로 흰소리를 쳐가며 자기의 무지와 무능을 가리워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은 허세성객기와 불순한 기도로 하여 비루한 정치적운명을 일찌감치 마감짓게 되리라는것이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평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안영호

출처 : 《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