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11일 《려명》

 

무엇을 노린 인권모략광대극인가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본격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윤석열역도는 괴뢰통일부로부터 2023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북인권>상황에 대해 국제사회에 정확히 알리는것이 중요하다.》, 《북주민들이 실상을 정확하게 공유할수 있도록 통일부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고 줴쳐댔다.

또한 괴뢰외교부것들은 《북인권재단준비위원회》를 내오고 재단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설쳐대는 한편 미국과의 《북인권》협의체를 올해중으로 다시 가동시키고 유럽동맹과도 인권관련 량자협의를 추진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무성것들도 이것은 《북의 인권상황》을 개선하겠다는 미국의 우선순위를 반영한것이라고 떠벌이면서 괴뢰들의 인권모략소동을 더욱 부추기고있다.

세인이 인정하는것처럼 우리 공화국에서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져 모든 사람들이 참다운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고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차별없이 정치적 자유와 권리는 물론 로동과 휴식의 권리, 교육과 의료봉사를 무료로 받을 권리를 비롯하여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을 마음껏 향유하며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참다운 인권을 행사하고있다.

세계 그 어디에서도 우리 공화국과 같이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경지에서 보장되고있는 참다운 인권의 화원이 펼쳐진 나라를 찾아볼수 없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괴뢰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북인권문제》라는 다 꿰진 북통을 계속 두드려대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날로 비약적으로 장성강화되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질린자들이 《인권문제》를 구실로 어떻게 하나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기운을 조성해보려는데 그 불순한 목적이 있다.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로 전락시키고 주민들의 자주권은 물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고있는 역적패당이 제 집안꼴은 못본척 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인권에 대해 횡설수설해대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원래 속이 켕기고 허물이 많은자일수록 남을 헐뜯고 걸고들기 좋아하는 법이다.

거짓으로 진실을 덮어버릴수는 없는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오승철

출처 : 《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