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위대한 건군업적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만대에 빛나리(2)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위대한 건군업적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만대에 빛나리》,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총대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완성할 숭고한 사명을 지닌 조선인민군의 탄생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고 긍지였습니다.

력사는 그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자기의 창건을 선포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던 우리 인민군대는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불패의 정규무력으로 자라난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대대로 누리는 수령복, 장군복속에 영광스러운 발전행로를 끝없이 이어나갈수 있었습니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불멸의 첫 자욱을 새기신 그때로부터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우리 인민군대를 세계에 유일무이한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그이께서는 두 제국주의를 타승한 강군의 력사와 전통을 지켜주셨고 우리 인민군대를 공격에서도 일당백, 방어에서도 일당백, 사상정신적으로도 최강이며 전략전술과 전법에서도 으뜸인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키워주시였습니다.

진정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혁명령도의 천만리가 있어 우리 인민군대는 최정예전투대오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조국은 그 어떤 침략자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존엄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이신 불세출의 위인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된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고 그 과정에 우리 인민군대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최강군으로 억세게 준비되고있습니다.

사랑하는 병사들을 찾아 작은 목선에 오르시여 풍랑사나운 날바다길을 헤쳐가시고 판문점과 오성산의 까칠봉초소를 비롯한 위험천만한 최전연초소들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백두의 담력과 기상으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의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자위적국방력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며 군력강화를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의 선언이 천만의 심장을 울리여줍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우리 국가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침략전쟁위험이 계속되는 한 우리 혁명무력의 력사적사명은 절대로 변할수 없으며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새로운 발전의 궤도를 따라 부단히 강화되여야 한다고 언급하신 우리 원수님.

강권과 전횡이 지배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이렇듯 담대한 결단을 내린다는것은 결코 그 누구나가 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의 가장 큰 행운이며 조국과 인민의 더없는 영광입니다.

그렇습니다.

세계가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무적의 군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녕,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굳건히 담보할것입니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영원하기에 절세의 위인들께서 이룩하신 주체의 건군업적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백승의 전통과 더불어 만대에 빛날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위대한 건군업적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만대에 빛나리》,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