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5일 《통일의 메아리》
론평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깡패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깡패》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려는듯 남조선의 윤석열역도가 제 죽는줄도 모르고 남잡이에 미쳐돌아가 만사람의 경악과 조소를 받고있다. 얼마전 역도는 《국민의힘》안의 《친윤석열》패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당대회는 좋은 <꽃놀이>이니 꼭 참가하겠다.》, 《잘 준비해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얼핏 들으면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를 축하해주려는듯이, 자기를 완력으로 뒤받침해주고있는 이 당것들에게 그 무슨 《감사》라도 표시하고싶은 마음에서 나온듯 하지만 실은 그 반대이다. 《국민의힘》안에서 역도의 비위를 건드린자, 겉과 속이 다르게 놀아댄자, 뻣뻣하게 행동한자들이 망한꼴을 정복자의 눈으로 깨고소하게 굽어보면서 흥취를 좀 돋구어보자는 심보에서 나온것이라 하겠다. 사실이 그러하다.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는 유명한 통보문으로 전 《대표》였던 리준석을 임기전에 쫓아냈고 《당원투표 100%가 낫지 않나.》라는 말로 《당대표》선거방식을 뜯어고치게 하여 《반윤석열》패의 우두머리격인 류승민의 팔다리도 잘라놓았으며 《직무해임》이라는 엄한 《령》으로 쏘던 이발같던 라경원을 무릎꿇게 했다. 그러니 아우성절반 환성절반이 터져나오는 《국민의힘》의 집안꼴을 제눈으로 직접 보며 즐기고싶은 마음이 오죽하겠는가. 물론 이미전에 각계각층의 규탄배격을 받고 사라졌어야 할 《국민의힘》이 역도의 발밑에서 아수라장으로 된데 대해 동정하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윤석열역도가 《당대표》선거를 기회로 《국민의힘》을 완전히 《사당화》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이다. 역도가 《국민의힘》의 《전당대회》에 꼭 참가하겠으니 《잘 준비해 놓으라.》고 한것은 사실상 《비윤석열》패들이 당대표가 되지 못하게 눌러놓으라는 일종의 지령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 《당대표》로 김기현을 올려앉히려는 윤석열역도의 전횡에 분노한 《비윤석열》패들은 《반윤》이건, 《비윤》이건, 《중도》이건 모두 모여라, 《정치철새》인 안철수가 미덥지는 않지만 그는 분명 《<비윤>이니 표를 몰아주자.》고 하면서 안철수를 응원해주고있다. 바빠맞은 윤석열패들이 다음기 《대통령》선거에 나서려고 하는 안철수가 《당대표》로 되는 경우 《당안의 분쟁이 <현권력>과 <미래권력>사이의 싸움으로 번져질수 있다.》, 《당이 쪼개질수 있다.》고 고아대는 한편 《현 정권의 성공을 위해 김기현이 대표가 되여야 한다.》며 《비윤석열》패들을 얼리고있지만 이미 엎지른 물이다. 이로부터 역도는 《잘 준비해 달라.》는 한마디로 자기의 패거리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안철수를 제압하며 동시에 《비윤석열》것들도 설설 기게 만들라고 지령을 준것이다. 《승자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는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말라.》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판을 치는 《국민의힘》과 자기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어제날의 《동료》도 오늘은 적으로 여기는 윤석열역도에게 이쯤한 일은 결코 놀라운것이 아니다. 하지만 역도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있다. 역도가 《국민의힘》안의 《반윤석열》패들, 《비윤석열》패들을 짓눌러놓을수록 반작용은 더 커진다는것을.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