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6일 《통일의 메아리》

 

허세와 객기로는 처지가 달라질수 없다

 

이 시간에는 《허세와 객기로는 처지가 달라질수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이 전연지대를 비롯한 군부대들을 돌아치며 《북이 언제라도 동성서격식의 도발을 감행할수 있다.》, 《단호하고 강경하게 응징보복할수 있는 전투태세를 갖추고있어야 한다.》고 망언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런가하면 가소롭게도 《북도발에 주저하지 말고 강력하게 응징하라.》며 객기를 부려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이러한 망동은 괴뢰군내부에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고 우리와 끝까지 힘으로 맞서보려는 극악한 대결본색을 드러낸 분별없는 추태가 아닐수 없습니다.

가관은 민충이 쑥대에 올라가면 세상이 다 아래로 보인다고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송사리같은 제 처지에 대해 아직도 모르고있다는것입니다.

아시는것처럼 나날이 더욱 명백히 확증되는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와 국위앞에 미국도 속수무책으로 전전긍긍하고있습니다. 하물며 제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식민지주구, 전쟁대포밥에 불과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상전을 믿고 허세를 부려대고있는것은 참으로 가소로운짓거리입니다.

지금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군사적렬세로 인한 가긍한 처지에서 벗어나보려고 련합훈련을 벌린다, 재래식전력을 강화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 지어 상전에 기대를 걸고 반공화국대결야망실현에 악을 써대고있지만 달라질것이란 조금도 없습니다.

원래 겁이 많고 무지한자들이 흰목을 빼들고 허세를 부리기 좋아합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제 주제도 모르고 그 무슨 《도발》이니, 《응징》이니 하는 대결망발들을 쏟아낼수록 그것은 한갖 죽음을 예감한 가련한 약자의 애달픈 비명소리로밖에는 달리 들리지 않습니다. 뿐만아니라 군사적허세에 계속 매달릴수록 저들의 궁색한 처지와 취약성만 더욱 드러내보일뿐입니다.

서푼짜리 허세와 객기로는 우리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가리울수 없으며 가긍한 처지 또한 달라질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허세와 객기로는 처지가 달라질수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