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4일 《통일의 메아리》
《인간아, 너 자신을 알라!》(2)
이 시간에는 《인간아, 너 자신을 알라!》이런 제목으로 전시간에 이어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 하는 문제는 인류를 놀래운 그 철학론문에는 사람의 본질적특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명문화되여있습니다. 《사람은 자주성을 가진 존재, 자주적인 사회적존재입니다. 자주성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입니다. 자주성으로 하여 사람은 자연의 구속을 극복하고 사회의 온갖 예속을 반대하며 모든것을 자신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만들어나갑니다.》 《사람은 창조성을 가진 존재, 창조적인 사회적존재입니다. 창조성은 목적의식적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입니다. 창조성으로 하여 사람은 낡은것을 변혁하고 새로운것을 만들어내면서 자연과 사회를 자기에게 더욱더 쓸모있고 리로운것으로 개변시켜나갑니다.》 《사람은 의식성을 가진 존재, 의식적인 사회적존재입니다. 의식성은 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입니다. 의식성으로 하여 사람은 세계와 그 운동발전의 합법칙성을 파악하며 자연과 사회를 자기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발전시켜나갑니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사회적관계속에서 보면서 인간의 본질적특성을 새롭게 밝혔습니다.》 이 명제들은 인간의 본성에 관한 완벽한 해명이였습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발견은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발견한것과도, 그리고 대륙의 발견이나 만유인력법칙의 발명과도 비교할수 없고 잉여가치설이나 지동설의 발명과도 대비조차 할수 없는 인류최상의 주체74(1985)년에 우리 나라를 방문한 한 해외동포학자는 《인간은 100만~200만년의 력사를 가지고있으나 자기를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B.C. 5세기에 소크라테스가 〈인간아, 너 자신을 알라.〉고 력사앞에 수수께끼를 내놓았지만 그 누구도 이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습니다. 조선의 20세기가 낳은 최고위인이신 인간이 자기를 모르고 살아온 〈인간비극시대〉는 끝났습니다. 나는 론문을 읽고나서 아폴론신전기둥에 새긴 〈인간아,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을 향해 〈선행한 철학가들이여, 그네들은 인간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우리는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인간의 참모습을 찾아주신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는 바로 인간에 대한 이러한 리해에 기초하고있는것입니다.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주체사상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만능의 보검이며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이 사회주의의 발전은 그가 기초하고있는 사상리론의 과학성, 혁명성, 현실성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주체사상을 구현하는 과정이였으며 주체사상을 구현한 여기에 우리의 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로 공고발전하여온 근본비결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강위력한 주체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라 세상만방에 빛을 뿌리며 백전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바로
지금까지 《인간아, 너 자신을 알라!》 이런 제목으로 두회분에 나누어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