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13일 《통일의 메아리》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1)

 

이 시간부터 두번에 걸쳐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적인 모든것이 사라지고 대신 패륜패덕행위가 성행하고있습니다.

거짓과 기만, 사기와 협잡이 판을 치고 강탈과 강간, 살륙과 폭행을 비롯한 무시무시한 범죄가 매일같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입니다.

자본주의가 기초하고있는 개인주의는 인간의 정신도덕적부패를 산생시키는 근원입니다.

개인주의는 사람들이 저 하나만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극도의 리기적인 존재로 되는것을 최고의 가치관으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이러한 개인주의적사상관점, 사고방식은 불피코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도덕의식에 직접적영향을 줍니다.

자기 하나의 리익만을 우선시하고 남을 희생시켜서라도 저 하나의 만족을 충족시키면 그만이라는 사상관점, 사고방식은 사람들사이의 호상관계를 불신과 반목, 증오와 대립관계로 만들고있으며 사회전반을 비도덕의 란무장으로 변질시키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장 신성시되고있는것은 사람이 아니라 돈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좌지우지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정신적불구자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늪가의 오리도 돈만 있으면 대통령이 될수 있다는 말이 나돌고 개가 주지사로 선거되는 희비극이 벌어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닙니다.

자본주의사회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물질관계, 금전관계로 전환시켜놓았습니다. 이러한 물질, 금전관계는 사람들을 인간의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마저 저버리고 돈밖에 모르는 황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 량심과 명예, 애정과 육체까지 팔며 지어 각종 범죄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습니다. 친혈육간에도 서로 죽일내기를 하고있으며 사기와 협잡, 강탈과 테로 등이 례상사로 되고있습니다.

돈있는 강자는 돈없는 약자를 해치며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워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약육강식의 법칙입니다.

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자는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서방의 정객들자신이 저들사회를 가리켜 《생눈알을 빼먹는 사회》, 《개인 대 개인의 암투와 경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는 랭정한 사회》라고 실토한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