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극악한 대결광의 황당무계한 궤변

 

요즘 윤석열괴뢰정부의 장관들중 유별나게 설쳐대며 반공화국악담질을 해대는 자가 있다.

명색이 장관이라는게 매일과 같이 언론사들을 찾아다니며 기름쥐모양의 추한 상통을 화면에 내밀고 장광괴설을 늘어놓는 꼴이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다.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1월 31일에만도 권녕세는 《TV조선》, 《KBS》, 《매일경제》 등 언론들과의 인터뷰놀음을 련이어 벌려놓고 《경제난으로 인한 동요가능성》이니, 《경제적모순과 림계점》이니, 《상황이 어려워지면 손을 내밀게 될것》이니 하면서 대결악담을 줴쳐댔다.

할일이 없이 공밥만 축낸다는 비난을 받고있는 괴뢰통일부의 가긍한 처지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줴쳐대는 망발이 우리에 대한 악의에 찬 날조와 모독으로 가득찬것으로 하여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미증유의 제재봉쇄와 세기적인 대동란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우리 공화국의 자립경제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권녕세가 마구 험담을 늘어놓은것을 보면 역시 《대결부》의 미치광이수괴다운 망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사실 《경제난》이니, 《림계점》이니 하는데 대해 말한다면 고금리, 고물가, 고환률의 《3중고》로 허덕이며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남조선의 현실, 제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원료와 자재, 자본과 기술, 시장을 모두 외세에 의존하는 식민지예속경제인 남조선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지금 내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의 후과로 남조선경제가 앞으로 10년이상 진통을 겪게 될것이다, 련이은 기업파산과 실업사태로 제2의 외환위기가 들이닥칠수 있다는 비평이 쏟아져나오고있다.

극심한 경제위기와 민생파탄, 사회적불평등을 초래한 괴뢰당국에 대한 분노로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초불을 들고 《정권퇴진!》구호를 웨치는 남조선인민들의 항거와 규탄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우리를 무턱대고 헐뜯어대는 권녕세야말로 반공화국대결의식이 골수에 차있는 자이다.

원래 권녕세는 《공안검사》출신으로서 악명높은 괴뢰《안기부》에 근무하면서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뛴 모략군, 음모군이다.

이러한 대결병자의 입에서 우리의 체제를 함부로 모독하는 극악한 도발적망발이 튀여나온것은 별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명백한것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허망한 개꿈을 꾸던 괴뢰통일부의 력대 괴수들이 례외없이 대결광의 오명을 쓰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혔다는것이다.

천하의 대결광 권녕세는 지금 그 수치스러운 파멸의 길로 질주하고있다.

함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