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6일 《우리 민족끼리》

 

그런들 가련한 처지가 달라지랴

 

극도의 무지무능과 사대매국, 대결정책으로 《력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윤석열역적패당이 악취나는 몸뚱이를 가리우고 하바닥에서 헤매이는 제몸값을 올리느라 무척 모지름을 쓰고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지난해말부터 광고하기 시작했던 괴뢰판《인디아태평양전략》이란 《옷》을 모델마냥 걸치고 구체적인 설명서가 달린 《상표》까지 내흔들며 《명상품》이나 되는듯이 요란스레 광고해대고있다.

역적패당이 광고하는 그 《상표》에는 《3대목표》와 《3대협력원칙》, 《9개중점추진과제》 등의 《좋은 재질》로 제작된 《옷》이라고 씌여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무리 봐도 미국산《인디아태평양전략》상표를 모방한것이 분명하다고 하나같이 평가하고있다.

얼핏 보건대도 상전이 좋아하는 《옷차림새》를 하고나섬으로써 저들은 몸통만이 아니라 옷차림도 완전히 미국과 같다는것을 더욱 각인시켜 상전의 환심을 사자는 속심이 뚜렷하다.

이것이 비루한 잔명부지의 출로를 친미종미에서 찾고있는 특등사대매국노들의 구차한 속궁냥에 따른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실로 미국이 없이는 도저히 존재할수 없는 충견들만이 택할수 있는 《특이한 생존술》이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의 새옷 아닌 《새옷》광고는 단지 상전을 만족시키기 위한데만 있지 않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인디아태평양전략》이란 《상표》를 단 《옷》이 《시장확대(외교지평확대)》에도 《효용성》이 큰것처럼 광고함으로써 경제와 《민생》악화로 나날이 증폭되여가는 민심의 분노를 눅잦혀보려 하고있다. 갖지 않은 모방상품으로 사람들의 눈을 속여보려는 얄팍한 오그랑수를 쓰고있다는것이 헨둥하다.

그러나 언청이 콩가루 집어먹듯 얼렁뚱땅 만들어낸 가짜상품에 과연 누가 흥미를 가질것인가.

더우기 앙천대소할 일은 역적패당이 이 치졸한 광대극으로 풍지박산의 위기에 처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부지해보려는 어리석은 타산까지 하고있다는 사실이다.

역적패당은 저들이 제작한 《인디아태평양전략》이란 《옷상표》가 이 지역의 나라들을 유혹하여 반공화국압박공조에 끌어들이는데도 효과가 있을것이라는 망상을 하고있다.

사대에 병든자치고 온전한 놈이 없다고 미국산진품조차도 별로 맥을 못추는 판국에 상전의것을 모방한데 불과한 눅거리상품으로 그 누구를 끌어당겨보겠다니 얼마나 미련하고 우둔한 작자들인가.

역적패당의 이런 해괴망측한 《새옷광고》는 오히려 현대판식민지노예의 비굴한 정체, 반공화국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역적패당의 본색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는 역작용을 하고있다.

오죽하면 역적패당의 꼴사나운 추태를 두고 남조선각계에서도 《미국산상표의 복사판》, 《경제적실리가 없는 제품》, 《현 시대의 추세에 맞지 않는 낡은 오작품》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겠는가.

구린내만 물씬 풍기는 몸뚱이에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걸치고 몸값을 올려보느라고 안깐힘을 써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몰골이 참 가관이다.

아무리 비단천으로 상전의 옷을 모방해 만들어 입은들 하수인의 가련한 처지가 달리 될수는 없는 법이다.

제처지도 모르고 푼수없이 놀아대는 역적패당의 가련한 추태는 세상을 웃기는 망신거리만 하나 더 만들어냈을뿐이다.

박 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