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9일 《우리 민족끼리》

 

투고

다 꿰진 북통을 아무리 두드려봐야

 

윤석열역적패당이 반공화국대결을 위해 이제는 오물더미라도 뒤져야 할 형편인 모양이다.

이는해에 들어와 그 무슨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줴쳐댄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인권망발을 들으면서 더욱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원체 반공화국대결야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극악한 대결광인지라 그 역겨운 상통, 그 볼썽사나운 행태를 생각하기조차 구역질나지만 우리의 존엄높은 위상과 체제에 또다시 먹칠을 하려고 악담을 늘어놓은이상 몇마디 하지 않을수 없다.

역도가 떠들어댄 《북인권》실상이라는것이 도대체 무엇에 기초한것인가.

금수만도 못한 인간추물들이 썩은 밥 한그릇을 얻어먹기 위해 꾸며낸 거짓증언과 미국이 던져주는 몇푼의 돈에 명줄을 걸고사는 반공화국인권모략군들이 꾸며낸 거짓보고서일것임은 너무도 뻔하다.

눈앞의 현실을 보는것만큼 명백한 증언은 없다.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여 국가의 정사를 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보장받으며 누구나 소질과 재능에 따라 자기의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는곳이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근로자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이 통이 크게 벌어지고 온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어 이 땅 그 어디에 가나 나라의 혜택,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에 대한 인민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묻건대 역도의 눈과 귀에는 우리 공화국에서 일어나고있는 이런 경이적인 현실이 그렇게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단말인가.

하긴 모든것을 거꾸로 보는데 습관된 윤석열의 천박한 사고로야 어찌 인민이 주인되여 복락을 누려가는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을 제대로 리해할수 있겠는가.

다 꿰진 《인권》북통을 계속 요란스럽게 두드려서라도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분위기를 극대화해보려는 그따위 서푼짜리 술책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으로 우리를 어째보려는것은 몽유병자의 개꿈이나 다름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반공화국모략질에 계속 매달릴수록 력사의 심판기록부에는 대결광으로서의 만고죄악만이 덧쌓이게 될뿐이다.

사회과학원 실장 장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