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초강력대응태세에 대한 시위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발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역도들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대규모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지역에 가장 불안정한 안전환경이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형세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3월 16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훈련을 단행하도록 하였다. 전략무기발사훈련은 우리의 엄중한 경고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에 계속 매달리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있는 적들에게 보다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위협적인 현실로 다가온 무력충돌우려를 인식시키며 언제든 압도적인 공세조치로 대응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실천적인 행동의지를 더욱 선명히 보여준 계기로 된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과 미싸일총국의 지휘관들이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은 우리의 핵전쟁억제력의 기동적이며 경상적인 가동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은 최대정점고도 6, 045㎞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0.2㎞를 4, 151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탄착되였다. 발사훈련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발사훈련을 통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림전태세와 공화국전략무력의 비상한 전투성이 확인되고 신뢰성이 엄격히 검증되였다.
공화국핵전략무력은 그 언제든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 준비에 완벽을 기해나갈것이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