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고 당의 농촌발전전략실행의 강력한 견인기로
지금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로 농촌진흥의 새시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는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가까운 년간에 나라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축성하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목표는 높고 막아서는 난관 또한 중중첩첩이지만
우리는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하고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농촌에 보내주며 농기계부문을 혁신적으로 개건하는 사업, 간석지개간과 경지면적을 늘이는 사업,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는 사업 등을 강력히 밀고나가겠다. 그리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고 가까운 년간에 농업생산을 안정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며 농촌의 정치사상적, 물질기술적토대를 실제적으로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 당중앙위원회 부장 리철만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오늘 나라의 알곡생산을 책임진 우리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투쟁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하였다. 지난 시기 우리가 농사를 잘 짓지 못한 근본원인은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영농물자보장조건과 재해성이상기후에 빙자하면서 농사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지 못한데 있다.이런 사상관점과 일본새로는 언제 가도 나라의 알곡생산을 늘일수 없으며 당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을 다할수 없다는 교훈을 다시금 뼈저리게 새겨안았다. 강심을 먹고 분발하여 농사지도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겠다.전국적인 농업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농사지도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전반을 책임지는 균형성을 보장하는데 주목을 돌리며 모든 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농업생산지도를 혁신적으로 해나가겠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안전하게 장성시키기 위한 책략을 정확히 세운데 기초하여 영농지도를 확신성있게 적시적으로 진행하며 모든 영농공정수행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온 나라에 과학농사기풍을 세우는 사업을 힘있게 주도해나가겠다.뿐만아니라 남새와 축산, 과수, 공예작물생산을 늘이는 사업도 빈틈없이 추진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고 당의 농촌발전전략실행을 강력히 견인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주철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