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전야에 농기계바다를 펼쳐주시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받아안고 전에없이 고조된 농업근로자들의 투쟁기세로 하여 우리의 사회주의전야는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기계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서는 농업생산에 현대성과 선진성을 부여하는데서 제일 절실하고 효과적인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만들어 농촌에 보내주며 농기계부문을 혁신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강력히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촌기계화의 앞길을 환히 열어주신
《땅은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이며 농기계와 농기구는 농업근로자들에게 있어서 무기, 전투기술기재와 같습니다.》 농기계생산에 주되는 힘을 넣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은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필수적인 문제의 하나이다.농기계들의 가동률과 리용률을 높여야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일수 있으며 보다 중요하게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할수 있다.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해서도, 농민들의 무거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도 농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인 농기계는 식량수요가 계속 증대되고있는 오늘날 그 중요성이 더더욱 부각되고있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농업근로자들을 힘든 로동에서 완전히 해방시키는것이야말로
지금도 몇해전 8월
전시장을 돌아보시며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키는것이
이날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에서 농기계공장들에서 설비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능률높은 농기계들과 부속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사회주의전야마다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신
이날 농기계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신
그리고 농기계부문에서 새로 제작한 파종기, 두둑짓는기계, 종합밭갈이기계, 분무기, 후치기, 감자수확기, 강냉이종합탈곡기,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들을 보시고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과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게 잘 만들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언제나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땀과 지성을 바쳐가는 전야에 마음을 얹으시고 농사일이 그대로 노래가 되고 기쁨이 되게 하시려 정력적인 령도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우리 일군들이 세계적인 농업발전추세에 미처 따라서지 못할세라
주체107(2018)년 7월 삼지연시 중흥농장을 현지지도하신
부단히 변화발전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농기계들로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농장일군들이 견문을 넓혀 세계적인 농기계발전추세도 잘 알고 목표를 대담하게 높이 세울데 대하여 일깨워주신 그이의 손길아래 안목도 트이고 힘과 용기도 백배해진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였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새 세기에 맞게 현대적으로 개건하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핵심공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실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지나온 려정에는 농촌기계화실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신
축구경기장 8개의 면적에 달하는 6만여㎡의 부지에 펼쳐졌던 농기계바다, 능률높은 새형의 농기계들을 맞이하던 농업근로자들의 환호성과 농기계들의 동음 높이 울린 황남의 드넓은 전야…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하였던 놀라운 그 현실에는 감동깊은 사연이 깃들어있었다.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총궐기하여 현시기 농산작업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농기계들을 최단기간내에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한해 농사를 결속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나라의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 새 농기계들을 우선적으로 보내주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농기계생산과 관련한 세부적인 문제까지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시며 생산대수나 맞추는 식이 아니라 우리 실정에 맞으면서도 발전된것을 만들어 농촌에 보내줄데 대하여서와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보고 우수한 기능을 창조적으로 더 보충하며 농기계를 다루어야 할 사람들의 의견까지 반영하여 설계도면을 작성할데 대하여서도 세심히 가르쳐주시는
군수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힘찬 투쟁은 기적을 낳았다.단 몇달사이에 수많은 이동식벼종합탈곡기, 소형벼수확기, 강냉이종합탈곡기, 종합토양관리기계를 훌륭히 생산해냄으로써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것을 실증하였다.
사회주의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시작하는
온 나라 농촌에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바다를 펼치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본사기자 김설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