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1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반영한 우표 발행
최근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반영한 새 우표(개별우표 8종)들을 발행하였다. 우표들의 웃부분에는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이라는 글발이 부각되여있다. 열병대오의 선두에서 호기차게 나아가는 명예기병종대의 모습을 반영한 우표는 김책동지, 안길동지, 최용건동지, 김주현동지, 오백룡동지, 강건동지, 림춘추동지를 비롯한 혁명선렬들의 사진들이 열병대오의 전렬에 군기와 더불어 빛나는 우표에는 혁명무력투쟁사에 불멸할 승리전통의 시원을 마련해준 렬사들에 대한 전군의 장병들의 뜨거운 경의가 어리여있다. 당중앙뜨락에 신념의 활주로를 이어놓고 결사옹위의 항로만을 날으며 무비의 공중신화를 창조해나갈 비행사들의 철석의 의지를 비행운에 싣고 부채살을 펼친 편대가 창공을 헤가르는 장면을 형상한 우표는 태양을 가장 가까이에서 옹위하는 충성의 별이 되여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가는 우리 공군의 사상정신적우세와 실전능력을 보여주고있다. 천재적인 군사전략가, 희세의 천출명장의 손길아래 그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천하무적의 첨단화된 공격형타격집단으로 자라난 전략미싸일종대들과 당이 지펴준 훈련혁명의 불길속에 그 어떤 현대전쟁에도 대처할수 있는 무적필승의 최정예강군으로 강화발전된 열병대오들의 불패의 기상이 나래치는 우표들이 있다. 새로 발행된 우표들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