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외교관의 탈을 쓴 쓰레기집단
국제무대에서 벌어지는 괴뢰외교부것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갈수록 광기를 띠고있다. 얼마전 괴뢰외교부 장관이라는자가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된 유엔인권리사회 회의에서 그 누구의 《심각한 인권상황》과 《국제사회의 관심제고》에 대해 장광설을 늘어놓더니 미국주재 괴뢰대사라는자도 그와 때를 같이 하여 《북인권개선을 위한 노력을 배가할것》이며 국제사회가 《북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력설해댔다. 이어 그 무슨 괴뢰대표부의 부대표, 참사관이라는 작자들도 저마다 국제회의들에 나타나 《인권침해가 계속된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느니, 《심각한 인권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 외교관이랍시고 신사연하며 거들먹거리지만 노는 꼴, 하는짓거리는 신통히 모략질에 이골이 난 음모군이고 구걸질에 여념없는 동냥거지이다. 원체 괴뢰들이 벌리는 《외교》라는것이 미국상전에게 간도 쓸개도 다 섬겨바치는 사대굴종과 온갖 모략으로 대결을 선동하고 반공화국압박을 고취하는 비루한 구걸청탁으로 일관되여있다. 이번에도 역시 미국상전과 함께 저들의 너절한 인권모략소동에 《타당성》과 《신빙성》을 부여해보려고 쉬파리떼처럼 달라붙어 반공화국대결과 압살을 선동하는 집단적인 모략질, 구걸질을 해대는 괴뢰외교부것들이다. 최근에는 더러운 반공화국인권모략단체들과 짐승만도 못한 인간추물들과도 어울려 돌아치면서 《북인권문제》를 부각시켜보려고 날로 더욱 모지름을 쓰고있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집안에서도, 밖에 나가서도 그처럼 입이 닳도록 《주민들의 복지와 인권외면》, 《인권상황의 심각성》을 떠들어대는데 단 한가지 사실만 들어 반론한다. 남조선에서 통용되는 하나의 류행어가 있다. 《평생소원은 내집마련》, 《내집마련은 꿈》이다. 전체 가정세대의 근 절반이 자기집이 없고 그래서 《로숙자》, 《판자집》, 《움막》, 《비닐하우스》, 《옥탑방》, 《쪽방촌》과 같은 듣기가 거북스러운 말도 례사로운것으로 되고있다. 이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주지의 사실로서 괴뢰들도 부정하지 못할것이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의 그 어디에 집없는 사람이 있으며 자기집을 가지는것을 평생소원으로, 꿈으로 여긴다는 말이 있기나 한가. 오히려 국가가 억만금도 아낌없이 들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환경, 더욱 문명한 주택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 최근에만도 세상이 부러워하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가 일떠서 평범한 근로자들이 집값도 모르고 황홀한 보금자리의 주인공으로 되였다. 수도만이 아니라 온 나라의 농촌살림집들도 호화주택으로 개건되여 매일과 같이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서울의 지하철도와 역대합실에서 새우잠을 자는, 남조선도처에 차고넘치는 《지함세대(집이 없어 공공장소들의 빈 공간에 지함을 깔고 하루밤을 새우는 가정세대와 사람들을 말함)》들이 알가봐 그렇게 두려워 《북인권》이 어떻소, 《실질적변화와 관심》이 어떻소 하면서 남을 헐뜯고 걸고드는 모략나발질에 그처럼 극성인가. 세상에 나라는 많아도 국가가 집을 지어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나라는 우리 공화국뿐이라는것, 미국과 남조선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열백번 죽었다 다시 살아나도 전체 인민이 집걱정, 배울 걱정을 모르고 사는 우리 공화국을 흉내조차 낼수 없다는것이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도가 괴뢰외교부것들을 내세워 《북인권》모략책동에 광분하는것은 날로 더욱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절대적지위와 도도한 전진기상에 질겁한 단말마적발악이며 거덜이 난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를 부지하고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초래된 남조선의 파국적실상을 가리워보려는 가소로운 추태, 어리석은 망동에 불과하다. 이를 통하여 괴뢰외교부것들이 《대미추종부》, 《구걸청탁부》의 오명을 쓰고있는것도 모자라 이제는 인간추물들과 꼭같은 《인권모략부》로, 외교관의 탈을 쓴 쓰레기집단으로 전락하였다는것이 만천하에 더욱 똑똑히 드러났다. 이런 더러운 오물들이 여기저기 떠다니면서 풍기는것은 모략과 대결의 악취뿐이다. 그래서 지금 남조선각계가 윤석열오물집단, 인간쓰레기들을 하루빨리 쓸어버리기 위해 더욱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이다. 박 영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