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군사문외한의 어리석은 객기

 

세상을 둘러보면 제 처지를 모르는 바보들을 간혹 보게 된다. 그중에서도 앞으로 저들의 머리우에 어떤 화난이 들이닥칠지도 모르고 멋없이 허세와 객기를 부리는자들은 더욱더 미련하고 가련하기 그지없는 멍텅구리라고 해야 할것이다.

얼마전 괴뢰해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과 해군 《특수전전단》에 머리를 들이밀고 허세성망발을 늘어놓은 윤석열역도가 그런 부류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

이날 역도는 《힘에 의한 평화》니, 《압도적대응능력과 응징태세구축》이니, 《불가능을 모르는 세계최강》이니 하는 따위의 나발을 불어대며 희떱게 놀아댔다.

물론 이것이 미국상전을 믿고 간덩이가 불어나 줴쳐댄 망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감히 누구앞에서 《힘》자랑을 하고 《응징》을 떠들어대는가 하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군사강국, 명실상부한 핵강국이라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이미 조선반도에서의 힘의 력학관계는 우리의 군사적강세로 고착되였고 이것은 누구도 되돌릴수 없는것으로 되였다. 이에 대해서는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의 전문가들까지도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

하다면 괴뢰군의 실태는 어떠한가.

지난해 11월에 괴뢰들이 그토록 요란스럽게 광고하던 미싸일방어체계가 우리의 미싸일들을 정확히 탐지도 요격도 할수 없는 부실한 체계라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최근에는 미싸일요격체계의 허점이 또다시 로출되여 개코망신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고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지휘체계의 보안을 담보할수 없다는것이 판명되였다. 여기에 천문학적인 《혈세》로 사들여온 미국제무장장비들의 계속되는 오동작과 고장, 그것을 제때에 수리할수 없어 파철덩이로 화하고있는 사실들까지 하나하나 렬거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이따위 괴뢰군을 가지고 우리 공화국과 맞서보겠다?

상대가 누구이고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제 처지가 어느 정도인지 알지도 못하고 허세성망발을 늘어놓는 윤석열역도의 추태에 쓴웃음만 나온다.

군사문외한인 윤석열역도의 어리석은 객기가 남조선인민들에게 가져다줄것은 《안보》불안과 전쟁공포뿐이다.

그래서 지금 남조선민심이 역도를 《윤석두》, 《윤 끼호떼》로 조소하며 《윤석열퇴진!》, 《윤석열타도!》의 구호를 높이 웨치고있는것이다.

장 영 길